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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뭔소리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진지하게 철학을 하는 중인지 잘 모르겠음 괜히 MTV철학자가 아닌듯
2. 정체성 정치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정체성이 싫은게 아닌가 싶음 정신분석학은 보수반동 사상이라는 디디에 에리봉의 말이 맞는 것 같기도?
3.'역설'이란 단어가 페이지에 한번씩은 등장하는 느낌인데 역설 없이는 글을 못쓰는 병이 있는가봄
나름 인지도 면에서 현대 좌.파 철학자 원탑이라서 읽어본건데 왜 호불호 씨게 갈리는지는 알겠고 나는 확실히 불호인듯..
아무래도 저는 지젝보단 지젝이 까는 포스트구조주의가 더 좋은가봄..
역설적이네요…
여기에 라캉적인 순수한 주체의 외상이라는 이데올로기적 역설이 있다!
역설의 달인이긴 함
약간 게슈탈트 붕괴올거같
지젝의 글은 생활의 달인 같은거임. 초반에 기대감 불 지펴놓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밤대추풋고추생강계피당귀향로타임로즈마리백미흑미오곡잡곡설탕구운소금히말라야소금말돈소금후추대파쪽파양파실파잣은행초콜릿된장콩장쌈장두반장응가애호박 넣고 ... 이런식이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설적이게도 그런 지젝조차 역설을 남발하는 자신의 책을 역설적이게도 제대로 포착한 님을 역설적이게도 고맙게 생각할 듯 싶지만 역설적이게 님은 지젝에 반대하니 참으로 역설적이지 않을 수 없는 듯.
역설적이네요..
철학에 집중하는 지젝 책은 the parallax view의 출간 이후 시작되는 책들 좋음 less than nothing, absolute recoil, incontinence of the void, sex and the failed absolute 이 책들에서 지젝이 마음먹고 자기 존재론과 유물론을 정립하려고 애쓰니까
가장 최근 나온 quantum history까지 읽으면 좋음 지젝의 작업도 이제 꽤 방대한 분량이라서 초기 중기 후기를 나눠서 혹 작업의 목적이나 주제로 나누어서 분류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뚜렷한 체계가 없어보여서 힘든작업일듯 그러나 지젝 작업의 매달려온 사람에게는 사유의 변천과정이 보이긴 함
근데 굳이 읽어야하나.. 싶은 생각좀 드는
@Fraternite 그치 읽을 필요는 없지ㅋ
시차적 관점이 그 트랜스크리틱 영향받았다는 책인가?
지젝 유튜브 영상만봐도 두서가 없던데 뭔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