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마야콥스키 <취향 차이에 관한 시> 입니다.
1.
말(馬)이
낙타를 보고
말하길:
"정말
어마어마한
잡종 말인걸."
그러자 낙타도
큰 소리:
"네가 정말 말이야?!
넌
그저
발육 부진 낙타잖아."
이들이
종이 다른
동물이라는 건
흰 수염 난 신만이
아는 사실.
2.
낙타를 쳐다보면서
말이
말했습니다.
"야,
무지막지하게
큰
잡종말이군."
낙타 쪽에서도
큰소리로
"도대체 네가 말이냐?!
쓰잘데기없는
발육 부진의
낙타 아냐?"
알고 있는 것은
하얀 수염의 하나님뿐이었습니다.
이 두 마리는
종류가 다른
동물이다라고.
하나는 일어 중역, 나머지는 노어 직역입니다.
일어 중역은 ~의 가 많이 들어가서 쉬운듯
이러고 틀리면..뻘쭘..
2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