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반이긴한데

리고티는 개인적 우울증을 이론화한 세련된 징징거림 같았다면

이건 그래도 차분하게 따져보는 식이라 리고티보단 나은데

존재 가치를 단순히 쾌락과 고통의 양적 관계로 환원한다는 느낌이...

욥기에 대해 생각해본걸까라는 의심이 들게 한다

한편 어떻게든 반출생주의의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입증하려는 시도는 우스꽝스럽고 그게 내겐 서글픔을 불러일으킨다

차라리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의 입장에서 호소하는 글이었다면 더 동의할 수 있었을텐데 쩝

애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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