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별 기대없이 신착 도서 코너에 있길래 대출하고
자기 전에 2~3장씩 읽는데 괜찮더라, 위에 시집
뭐...시는 소설만 읽어서 그런지 희곡보다도 더 모르기야 하지만...
그리고 뭔가 시집은 하나 잡고 슈르륵 읽는 건 안 맞는듯 확실히 ㅇㅇ
하루하루 걍 짬나거나 시간 날 때 읽어보니 그 서정성이나 말의 맛(?) 같은 것도 느껴져서 좋다...예전부터 생각했던 거이기도 한데 외시보다는 동아시아 시가 더 정서나 말맛이 나한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생각난 김에 바쇼 다시 도전해볼까
봄이라서 그런가 갬수성이 차오르기도 하고
뭐, 무튼무튼 아무튼....
시잘알 독붕님덜 김치 시집 추천 좀 해주세용
서정주 기형도 이성복 최승자 황지우 황병승 김경주 김행숙 진은영 차도하 유선혜 송희지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일 뿐임 - dc App
아 늦게 봤네 추천 ㄳㄳ합니당 ㅎㅎ
한강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좋더라 - dc App
한강은 뭔가 소설 자체도 시적 서정성(?)이 있는 것 같음 근데 난 한강은 역시 소설 쪽이 더 좋드라 ㅎㅎ
기형도의 입속의 검은 잎 읽어봐.
예~전에 있었는데 뭐...다시 한 번 볼까? 지금 재독해보면 뭔가 다르게 보일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