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뒤늦게 소설 보는 재미가 들려서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라는 소설집을 읽고 있움.
단편 소설집이라 그런지 확실하게 나뉘어서 제시되는 기승전결이 있다고 느껴지진 않지만 어림짐작하면서 정말 재미를 느끼면서 있었는데
근데 문제는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 결말이 너무 뚝 나온다는 느낌임
그래서 담긴 작품마다 혼자 다시 생각해보고 해석도 찾아보지만
아무리 생각해본다 한들 소설이 탄탄하게 이어지던 전개에서 갑자기 결말이 훅 들어오는 위화감이 있는거 같음.
열린결말 때문인걸까?
묻고 싶은건 소설에서 갑자기 찾아오는 결말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고 해석하면 좋은지 개인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음
좋은 독서 방법이나 습관 같은게 있다면 그것도 알려주면 고마울 거 같음!
요즘 단편들의 트렌드라고 생각 여운을 주는 열린 결말은 아쉬움이 없는데 맥을 끊는 갑작스런 끝맺음은 맥이 빠져 그래서 구조적 완결성을 갖춘 묵은지 단편들을 읽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