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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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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격차는 건강을 단순히 의학의 시각을 넘어서서 사회적 차원에서 건강을 바라 보고자 하는 책이다.
많이 알려져 있지만 국가간 차원에서도 혹은 한 국가 내에서도 경제적 사회적 환경에따라 건강의 평균 수준이
다르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특히 미국의 사례가 아마도 많이 알려져 있을텐데 마이클 무어
의 식코같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물론 그의 다른 영화처럼 다소 과장된 점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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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도 보듯이 미국의 평균 기대수명은 미국의 국력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낮은 편이다. 책에서보면

알겠지만 저자는 여러 통계를 들어 미국의 건강 불평등의 현실을 비판한다.(물론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도

많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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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가계소득의 차이에 따라서도 기대수명의 차이가 발생한다. 귀찮아서 더 첨부는 안하겠지만 소득을 비롯해 성별, 인종, 지역 등 다양한

구분에 의하여 같은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도 건강의 불평등이 발생하며 궁극적으로 건강의 불평등이 국가의 미래를 후퇴시키고, 더 나아가

거창하게 말하면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 일이며, 따라서 저자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서 이같은 건강불평등을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을 주문한다.


다만 여기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을 동의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아마 현실적으로 모든 지표들이 누가보더라도 객관적으로 건강격차를 인정할 수 있을테지만

비슷한 사례로 기후변화를 인정하고 인정하지 않는 혹은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해결책을 시행할지 말지, 해결책의 수준은 적당한지 논쟁을 하는 것처럼

이 문제도 결국은 건강격차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른바 경제정의의 실현을 위한 여러 노력을 말하고 있는데 이 일에 대해서는 독자들마다

생각이 저마다 다르리라고 생각이 든다.


건강에 대한 시선이 단순히 의학 기술에 대한 차원에서뿐만아니라 사회경제 차원의 넓은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는 그리고 매우

민감하고 다양한 주제를 함축하고 있는, 또한 생각할 점을 남겨두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