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야는 대충 떠도는 짤 보면 조현병환자가 쓴 글 읽는 느낌인데
보면서 먼가 이해가 오긴 함? 난 사전 지식이 없어서 그러나
도저히 걍 씹소리 늘어놓은 것처럼밖에 안보이는데..
머 존재와 시간 처음 들여다볼 때도 그랬지
철학 막 입문했을 때 제목만 보고 멋져서 샀던 존재와 시간은
그 순간에 읽을땐 이건 내가 평생 못읽을 것만 같았는데
지금은 그래도 좀 읽히긴 한다. 경야같은 것도 그럴까
아무리 봐도 시간을 들여서 파볼 가치가 없어 보이는데. 이 씹소리를. 이걸 읽으면 내 삶에 어떤 도움이 되지?
없으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연구할라고 달라붙을리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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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스는 읽을 만함. 율리시스를 읽을 이유라 한다면 일반적으로 소설에서 쓰이는 심리 묘사의 극단을 최대한 다양한 양식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됨. 이건 제일 얕은 정도의 감상이고 본인이 직접 읽으면서 찾아보면 좋을 듯.
그런거라면 좋지. 나한테 꼭 필요한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