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읽고 병법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서 읽어봄 
박창희 해설 버전을 삼
군사학 전문가라 손자병법에 대한 해설도 충실하지만 그 외 다른 사상가(거의 대부분 클라우제비츠)들의 군사학도 대조헤서 설명헤줌

13개의 편으로 나뉘는데, 뒤의 화공, 용간은 뭐 불지르기, 간첩 포섭법이라 좀 동떨어짐

거칠게 요약하면 도천지장법으로 전쟁을 할 지 안 할지 판단한 다음 도양수칭승으로 전투에 대해 판단해가며 형을 만들면 세가 이뤄져서 반드시 이기게 된다는 사상

여러 좋은 키워드들을 많이 챙겼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가 많이 결여되었단 느낌을 받음 원초적인 방법론만 알아가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는 장수의 센스에 맡기는 거 같음

그래도 책 자체가 소설 보듯이 술술 넘어가니 권할만한 책임

내 망상으로는 이거는 손자 병법 - 개론 이고, 구체적인 응용술도 있었지만 권력자들이 숨긴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