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 또한 노동자 계급의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지만,
가족과 달리 노동자 계급을 버리고 인텔리 계급에 편입되어 상위 계층의 삶을 살다가 한동안 외면했던 가족과 자기 과거의 계급 정체성을 성찰한다면서 그 랭스에 남겨진 이들을 마치 계몽되지 않은 타자와 수동적인 분석 대상으로 바라보는듯한, 엘리트주의적 시선이 남아있는 건 부정할 수 없는 단점임 ㅇㅇ..
그렇지만 전작과 같이 이번 작에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듣게 만듦..
참 신기함.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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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신의 시선까지 인정하기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