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권도 채 못 읽은 독린이인데 다른 책들은 30분 넘어가면 머리에 과부하 나서 다음에 읽게되는데 데미안은 앞서 읽은책보다 이해하긴 어렵고 과부하 나는건 똑같지만 불쾌하진 않아서 계속 읽게만드는 뭔가의 매력이 있는거 같음 데미안도 재밌는데 독갤에서 더 재밌다고 하는 싯다르타는 얼마나 재밌을까 하고 상상하게 되더라
어느 출판사 번역으로 보는 중?
열린책? 갤에서 추천하는거로 보는중
헤르만 헤세가 문장력이 갑이긴 함. 아름답고도 술술 읽히게 만드는 마법. 뭔 소린지 개뿔 이해를 못했는데도 '잘 읽었다!' 라고 느끼게 만드는 마법.
다른 책들은 웹툰 보는것처럼 끊어도 될 지점이 있었는데 데미안은 그런점을 찾기 힘들어서 파트가 끝날때 접게 되더라 ㄷㄷ
나도 읽다가 머리에 과부하 걸렸긴한데 보통책들은 읽다가 이해안되면 빡치거나 기분 더러워서 책 안보게되는데 이건 그냥 계속 읽게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