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 후 2학기부터 공과대학교에 이어서 다닐계획이라 지금 이 공백의 시간에 독해력, 문해력을 길러 남들보다 월등한 통찰력을 얻고싶어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한달전에 거들떠보지도 않은 독서라는것을 시작하여 직접 책을 사서 천로역정, 호밀밭의 파수꾼, 크눌프,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싯다르타 이렇게 다섯권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을때 독갤분들도 그러하듯이 천천히 의미를 곱씹어가며 주인공의 성격,상황 그리고 주요 사건등을 겉으로 파악할수있는 부분과 깊진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내밀한 부분까지 파악하며 읽어 나가고있습니다. 그래서 완독하고 나서는 전체적인 줄거리 그리고 얕게라도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부분을 뒷부분 작품해설까지 보고나서 머릿속에 정리합니다.

그리고 지금 황야의 이리를 읽고있는 중 문제가 조금 생겼습니다. 작품이 어렵다 생각이 들다보니 이것을 읽기위한 배경지식을 알아야하지않을까? 그렇다면 그런 관련된 작품들을(철학분야) 타고타고 읽다보면 너무 끝이 없지않을까란 고민에 다른 독갤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계속 읽어가는것이 중요할까요? 아님 어떤 좋은 방법들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