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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하기전에 살짝 서론을 펼칠게 있음 이거 보고 내 감상평을 보면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왜 이 책을 내 인생역작이라 여기는지 이런거를 좀더 이해하기 쉬울거같아서 적을게

나는 중학생때까지는 스마트폰에 데이터 사용량이 되게되게되게 적었고 또 어머니가 핸드폰 제한시간을 엄격하게 두셔서 중학생때까지 밤 늦게까지 즐길만한 또 공부가 하기 싫어서 소설잭을 되게 많이 봤음 그때는 한권에 천원하면서 빌려주는 책 대여점이 있었는데 거기에서만 10만원 넘게썻을 정도로 소설책 판타지 이런책들을 되게 많이 봤음 단순히 시작은 공부가 하기싫었고 밤 늦게까지 핸드폰말고 깨어있을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었는데 그게 나한텐 소설책이었음 뭐 많이 읽었지 특히나 달빛조x사 50몇권 까지 있던거 그거 다 읽었고 그거포함해서 게임판타치, 어반판타지, 등등 연작 장편 소설들을 되게 많이 읽었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왜 나한테 인생소설책이냐면 훈련소때도 심심할거같아서 이 책을 가방에 챙겨가서 읽었기 때문임 지금까지 한 4번정도 정독한거같음 

어릴적 중학생때 도서부를 하면서 중고도서 아나바다 이런걸 진행했었는데 그때 내가 실행 위원이었음 이 책이 500원으로 올라와있었는데 중력삐에로 라는 제목을 보고 내가 그때 보던 유튜버 이름과 닮아서 그책을 샀던걸로 기억함 되게 단순한 사유인데 지금은 너무나도 행복한 선택이라고 자부함 


어릴적 편모가정에서 자라 어머님이 밤에 출근하셔서 아침에 들어오시는 그런 날들이 반복될때 심심하면 나의 친구가 되어주던 그런 소설책들 사이에서 아직까지 정리하지 않고있는 책중 하나임 도스토옙스키의 죄와벌, 찬호께이의 1367, 조지 오웰의 1984, 박완서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상록수, 미야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등등 여러개의 소설책이 있지만 나는 이책을 엄청 좋아했음

 주인공중 한명이 가정사가 혹독했거든, 그때 당시에는 내가 편모가정이라는 그것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일인줄 알았음 뭐 지금와서 살아보면 사실 별것아닌 일이지만 그때는 그런줄 알았음 요친구도 가정사가 되게 슬프구나 나보다 더 슬프구나 하면서 위로를 받았던거같음 이 주인공이 어른이 된것처럼 또 어떻게보면 멋지게 살아가는것처럼 나도 그렇게 살수있겠지 하는 희망을 품었던것같음 

그렇게 이책의 감상및 리뷰를 시작함 나의 인생역작 중력삐에로 최대한 많은 이들이 보고 이책에 입문할수있기를 부디 그럴 수 있기를 

제목 : 중력삐에로 
장르 : 추리, 가족, 약간의 코미디
저자 - 이사카 고타로
pg 수 : 487pg (역자의 말 제외)
사진 : 


 

간단하게 주인공들에 대한 설명하고 스토리 그리고 내가 중학생이었던 시절 인상깊었던 구문 몇개를 소개하고 마치겠음

주인공은 크게 둘 형인 이즈미와 동생인 하루임 맨처음에 이렇게 시작함 



"하루가 2층에서 떨어졌다" 이렇게 시작하는데 배경이 봄에 벛꽃잎들과 함께 흩날리며 떨어짐 사실 서술트릭인게 본문에서 설명을 하지만 하루는 일본어로 봄임 즉 봄이 2층에서 떨어졌다 라는게 말이 안되는 문장이기에 그렇게 말하면 주위 사람들이 눈쌀을 찌뿌린다는 내용이 있음

동생인 하루는 강간범의 자식임, 내용의 초기에 나오기에 큰 스포일러는 아니고 이것을 감추려는 트릭이 없기에 그냥 설명하려고함 이게 이 책의 주제의식을 가장 관통하는 부분임 

강간범이 아버지가 밖에 있을때 동생인 이즈미와 어머니가 있을때 문을 따고 들어와 어머니를 강간하였음 이로인해 임신을 했는데 가족간의 상의 후에 아이를 낳기로함 이 아이가 동생인 하루임 

하루또한 이 사실을 되게 빠르게 인지를 하였음 지금 배경이 둘다 20대를 넘은 어른인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초등학생때 안걸로 알고있음 

하루는 이렇게 태어났기에 성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있음 이즈미와 아버지 어머니 전부 하루를 사랑으로 키웠지만 하루는 강간범의 자식이라는 그 사실 자체가 너무나도 혐오스러운 사실이라는것임 그렇기에 하루는 성에 관련하여 굉장히 혐오적인 태도를 비침



그것을 나타내는 하루의 대사중 일부임 오랑우탄, 고릴라, 침팬치 그리고 인간에 대한 서술을함 여기서 인간이 제일 악하다고 말함 "인간은 강간도하고 학대도하고 자식도 죽이고 뭐든 다한다 인간은 최악이다." 본인이 강간을 통해 태어난 자식이기에 어쩌면 본인을 학대하는 자학같기도함 이처럼 하루는 인간의 성문화에 대해 굉장히 혐오적인 입장을 비침, 바로 옆 페이지에서는 보노보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보노보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성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설명함 이것도 책을 읽다보면 굉장히 인상적인 부분인데 이부분은 너무 스포일러와 연관되어있어 더이상은 설명하지 않음 

서술자는 형인 이즈미로 진행되지만 사실 하루를 지켜보기 위한 그러한 장치가 아닐까 할 정도로 하루가 작중에서 되게 중요한 인물임 또 본연적으로 인간혐오를 하고있는 인물이기도함 



 어쩌면 선술했듯이 유인원 혐오일수도 있음 유인원들은 새끼를 죽이고 암컷을 학대하며 인간은 그 모든것을 다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기에 어린이보다 개가 더 낫다 어린이라도 잘못을 했을것이 분명하다 라고 생각하는 선악설을 믿는 인물임 그럼에도 나는 하루에게서 눈을 뗄래야 뗄수가 없었음 하루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렇게 살아가는것인지 나는 본연적으로 알았기 때문에 그랬음 

뭐 추리니까 결국엔 범죄자가 나오고 그 범죄자를 추리하고 잡는 그러한 진행을 하고있지만 어쩌면 그러한 스토리는 맥거핀으로 남겨도 좋을정도로 추리소설이지만 이 하루라는 동생을 위로하는 그런 글로 읽힐수도 있음 물론 추리 파트도 되게 재밌음 방화범 얘기도 나오고 하루 어머니를 강간한 강간범 얘기도 나오고 그렇게 진행되지만 결국에는 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 5년전에 돌아가신 강간당한 어머니, 헌신적이고 자상한 형, 그리고 그런 가족의 피를 반만 이은 동생으로 구성된 그 "가족"이라는 울타리의 행방이 점점 궁금해 지는것이 이책의 묘미임 

책을 다 읽을쯤엔 이 책의 제목이 왜 중력 삐에로인지 궁금하게 되었음 내 알량한 머리로 조금이나마 해석해보자면 "

중력 -> 하루가 떨어졌다 라는 구문에서 시작된거같은데 중력이라는 제목이 먼저 설정되고 하루가 떨어졌다 이 구문이 나온건지 아니면 그 반대가 된건진 모르겠지만 나는 어쨋든 하루가 떨어졌기에 중력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잘 맞는것같음

삐에로 -> 흔히 서커스의 삐에로는 남을 즐겁게 하기위해 높은곳에서 떨어지듯 어쩌면 중력을 잃은듯 공중묘기를 펼치고 그것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직업임 그러한 행동을 하루가 가족을위해 하는것이 아닌가 자꾸 떨어지는 하루가 중력을 거스르고싶어하는 하루가 삐에로가 되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유지하고싶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음 

여기서 수미상관의 포인트 아까 선술했던 하루가 떨어졌다는 


책 마지막에서도 떨어짐 이게 중력삐에로의 마지막 자신의 혐오를 벗어던지고 가족을 위해 웃음을 위해 삐에로처럼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하루 그것을 중력삐에로라 표현한것이 아닐까 

하루가 자신의 혐오 인간의 혐오를 벗어던지는 그러한 모습을 형인 이즈미의 시점으로 아주 재밌게 또 어쩔때는 시리어스하게 풀어낸 나의 인생역작 중력삐에로

독자가 스스로 느끼는 혐오, 가족이라는 울타리, 인간의 혐오를 조금이나마 중화할수 있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침 



ps.4회독해서 또 마지막으로 읽은 날이 훈련소라 그런지 손때많이 탔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