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는 하루에 두 번이나 잘 정도로 잠이 많았음.... 사실 많기보다는 쪽잠을 나눠서 잔건데 낮에도 자다보니 사람들이 잠이 많다고 생각한 거겠지만
그렇기에 카프카의 소설에서 꿈은 아주 중요한 요소니까 카프카의 작품이 어떤 사조나 경향이라고 하기보다는 꿈이 들어간 신조어로 지칭하면 좋을듯
예전에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을 바탕으로 꿈을 해석하려는 꿈심리학자? 라는 사람들 있었는데 얘네들 웃긴게 죄다 섹스나 성적으로 연관지으려고 하더라. 근데 심리학같은 사이비 말고는 문학에서는 제대로 꿈 관련된 용어로 지칭해도 좋지 않을까?
갤럼들 생각은 어때?
쿤데라 아죠시는 꿈과 현실을 뒤섞은 환상적인 경향을 띤 소설이라 부름
그건 너무 기네.... 쿤데라의 정신적 제자로서 좀 더 함축적인 신조어 발명해보셈
쿤데라의 정신적 제자라서 길게 냅두는거 ㅎ 그 분은 명확하고 짧게 끊걸 싫어하시지. 언제나 약간의 애매모호함이 있는 그럴 듯한 말로
나는 명확한 용어가 있는게 좋던데 아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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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숨막히는 분위기가 꿈이라는게싫네 누군가 목을 조여와서 제대로 죽이지도않고 괴롭히는느낌이싫어
ㅇㅇ 맞말임 카프카 소설 보면 의외로 비몽사몽한 상태가 강조됨
따흐흑 심리학은 사이비가 아니라요.. 명백히 사회과학입니다. - dc App
오우... 거의 한 달 지나서 봤는데 사회과학이라고 하니 쵸큼 미안하네. 난 정신과학이랑 다르다고 알고있어서;;
물론 프로이트 이론의 다수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까입니다.. 그래서 현대로 들어오면서 프로이트 이론의 많은 부분이 누락되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심리학 배울 때 뇌+신경부터 다 배우고 이론 들어갑니다. - dc App
늦게 봤는데도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프로이트 말고도 현대 심리학이 상당히 그런걸로 알고있었는데 앞으로는 함부로 말 안할게 ㅎㅎ
오히려 제 말 잘 들어주셔서 감사하죠. 오히려 관심 없다면 잘 모르는 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대학에서 초기에 심리학 들여보낼 때 철학과 교수들한테 가르치게 시켜서 요즈음 까지 심리학하면 서양의 사주팔자 정도로 아시는 분들이 많드라구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