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하나하나가 다 명편 수준으로 잘 썼는데 ㄹㅇ최소 수작 이상 퀄리티라단편집 자체가 명반 같은 느낌임원래 무진기행이나 서울의 달빛 0장을 젤 좋아했는데시간이 지나니까 역사도 좋고 건도 좋더라진짜 굳이 젤 구렸던 거 뽑자면난 야행이었음
서울의 달빛 0장
건은 읽으면서 가장 불쾌했던 소설 top 3에 들 듯 잘 썼다 못 썼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내 감각이 떨리는 느낌
@책은도끼다 난 약간 카프카 소설 생각나는 불쾌함이라 좋았음 ㅋㅋㅋ 그 시골의사인가? 약간 그런 류의 불쾌한 느낌이었어서... 근데 비슷한 강간을 소재로 다루는 야행은 그냥 진짜 맥락 없는 강간이라 별로였음
난 역사가 좋더라
환상수첩/ 서울, 1964년 겨울/ 서울의 달빛 0장
환상수첩은 안 읽어봤네 민음사 버전 단편집엔 없던데
@ㅇㅇ(211.38) 환상수첩이 그 김형기라고 보추나오는 단편인데 필력좆됨
@lsd사운드시스템 아 그거는 봤는데 ㅋㅋㅋㅋㅋ 그게 그거였구나... ㅅㅂ 설마 근데 그거 퀴어문학의 시초격인 소설임?
환상수첩은 진짜 60년대 대학가로 소환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음. 그렇게 그 시절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단편은 이태준 단편들이랑 그거 말고는 없었음
@ㅇㅇ(211.38) 대한민국 퀴어문학 시초는 아마 이광수일 거임 1909년에 BL소설 씀ㅋㅋ
퀴어소설은 아닌데 둘 사이가 진짜 묘하긴 함 김승옥이 조금만 늦게 태어났어도 ㄹㅇ 퀴어로 썼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
생명연습
아 생명연습 ㅇㅈ 생명연습을 깜빡했네 그거 좋아했었음 무진기행보다. 처음 도입부가 진짜 말이 안 되는 수준으로 매끈해서
최악은 야행 - dc App
나는 결국 돌고 돌아 무진기행 / 서울의달빛 이더라.
무진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