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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3/5
총 8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히 1인 가구의 죽음을 다룬 마지막 <8장>이 좋았다
하지만 일에 빠져있는 1인 가구를 다룬 <2장>은 지적할게 좀 많아 보인다
2장에 인터뷰 인원은 고작 21명이고
그 인원도 대부분 '화이트칼라'이다
저자는 21명이 나이와 직종, 수입도 다양하다고 얘기했지만
'블루칼라' 1인 가구 인터뷰는 찾아볼수가 없다
저자가 인터뷰한 21명중 1명을 제외하고는 '성취와 재미'를 위해 일한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자진해서 야근도 한단다
근데 '블루칼라'를 인터뷰 했어도 그런 결과가 나올까?
근데 또 다른 장에서는 무직이나 막노동자도 인터뷰에 포함시킨다
선택적 인터뷰인가?
그리고 자꾸 드라마나 소설을 끌고 와서 현실에 대입하는게 많이 거슬렸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82년생 김지영>에 나오는 상황을 예로 들면서 현실과 비교하는게 연구의 신뢰성에 도움이 될까?
두 민족간 또는 두 나라간 오래된 전쟁을 연구하는 사람이
"진격의 거인에서 보면 이러이러한 원인으로 전쟁이 시작되었지요"
초등학교 교권이 무너지는 사태를 연구하는 사람이
"귀귀의 열혈초등학교를 보면 사태의 심각성을 알수 있지요"
라고 하는 느낌이랄까
사회적 현상을 연구하는 사람이
연구대상도 너무 적고 입맛에 맞게 선택적으로 고르고
창작물을 끌고 와서 예시로 드는게 너무 짜치더라
내가 1인 가구라서 읽기전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봄
- dc official App
한 장에는 특정 계층이 없는데 다른 장에는 있는 거면 그냥 유형화해서 나눠놓은 건 아닌감
나는 사회적 현상에 대한 연구는 다수의 무작위 대상을 표본으로 삼아야한다고 생각하거든 내가 틀릴수도 있음 - dc App
질적 연구로 삼아 책 썼다고 하니까... 나는 그 점을 더 좋게 봤음
어쨌든 굿굿
앞으로 1인가구를 정부가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고독사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것 등은 아주 좋았음 연구방식이 좀 맘에 안들었음 좀 발로 더 뛰어다니면서 조사하고 그러면 좋았을거라 생각함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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