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땔감들이 왔어 최근 동남아시아쪽 역사가 궁금해.
이전 땔감중에 누가 [조로라스터교의 역사] 후기 좀 남겨 달라고 해서 적어.
이 종교를 말할 때 최고의신 아후라 마즈다만 인정하는 유일신론, 선과 악의 극명한 대립을 강조하는 이원론, 불을 숭배한다 하여 배화교, 최고의신과 인간을 잇는 존재인 천사들, 이 세상의 마지막날 벌어지는 최후의 심판, 불교의 팔정도를 연상하는 바른 생각과 행동에 관한 교리 등. 기독교는 실상 조로아스터교에서 핵심 교리를 거의 빌렸다는 주장들도 유행 했어.
조로아스터교의 경전을 아베스타인데 원본은 소실이 되어서 여러 시대에 걸친 편집본이야. 이란인들과 인도인들이 중앙아시아의 어느 초원 지대에서 함께 살던 시절이 끝날 무렵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고 이란의 종교관은 아베스타에 반영되고 인도인들은 리그베다에 반영 되었어. 그래서 문현에 동시에 등장하는 특성이 있어.
1부는 다신교적 배경으로 베다를 통해 여러 신들이 등장해. 찬가나 기원을 통해서 신들을 섬기고 영웅들의 서사가 펼쳐져. 여기서 부 터 힘들어 질 거야. 신들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거든.그리고 조로아스터에 대한 지식과 인도 브라만교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게 뭔소리야 할거야. 강성용 교수의 유튜브([지혜의 향연] 인도이야기-인도의 고전: 우파니샤드, '내안으로 우주가 들어오다' (강성용 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X43-Y4b85T4
) 를 좀 보면 쪼금 도움이되.2부는 조로아스터의 탄생부터 깨달음, 계시, 포교 활동 외 가르침이 나와. 가장 힘들 었던건 나오는 이름 외우는데 죽겠더라. 아베스타어로 자라투쉬트라인 예언자 자신의 이름은"낙타를 다룰 수 있는 이"로 보이는데, 이는 유목민들 사이에서 그런 이름이 수반하는 존경을 받을 만한 기술이야. 고대 페르시아어 형태는 "자우쉬트라"였을 것으로 보이고, 이 때문에 그리스어 조로아스터가 나왔을거라고 봐.
3부는 여러 전설, 장례의식등 역사 이전의 시기를 다뤄.
이 책은 교양서가 아니고 학술서야 초보가 보기에는 무리 데스. 한 3번 이상 읽어야 개념이 좀 들어 올거야. 나도 읽는 동안 포기 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 난 그냥 조로아스터교 역사가 알고 싶었던거지. 이렇게 학술적인건 아니였다고....
지난 겨울 태웠던 책들인데 난방 후기 적을깨. (주관적인 평가니 신경 쓰지마)
우선 욕부터 한 개 박고 시작 할께
독갤에 삼체 빠들 몇 보여서 구매 후 읽었는데 쓰벌것들 이게 무슨 명작이냐 2권 중간 읽다가 접었다.
왜 싫은지 이야기 하면
- 지적 허영심
그래 소크라테스, 케플러, 플라톤 등 유명 인물 이름이 나온다. "오 철학자, 과학자가 나오니 분명 거기에 따른 스토리가 연결 되겠지?" 개뿔 결국 진시왕, 주왕 똘마니 들이야. 그래 온라인상에서 아이디로 쓸 수 도 있지 끄덕. 넘어 갔어 2부 넘어 가서 칼 세이건, 오펜하이머, 텔러 가 뜬금없이 활용 되는 거야 아니 c8 굳이 이 사람들을 인용 해야만 했어? 이 사람들 업적에 따른 연관성을 개연성은 삼체로 보내 셨어? 내가 보기에 그냥 허영심이라고 보여서 보는 동안 짜증이 나더라.
그리고 과학에 관련된 서술 할 때 무슨 주저리 주저리 택도 아닌 소리를 해 그리고 이론을 뭘 그리 길게 적어 납득 되지도 않고 풉 하고 웃었다.
- 문화 혁명
책에 문화 혁명이 나온다 그래서 "오 중국인이 문화 혁명을 이야기해 멋진데" 기대하고 봤다. 그냥 신파를 짜내기 위한 공산체의 과실이 아닌 개인들의 삶으로 보더라, 결국 국가가 아닌 지 아버지 죽인 아줌마들 찾아가 말하 는거 보고 또 다른 개인 신파를 만들어내 기가 막혀 아주
- B급 헐리우드 클리셰, 개연성 없는 상황들
면벽자 나왔을때 이건 또 뭐야 헐리웃 영웅이야. 세계가 만만해 UN이 세상을 통치해. 계들 한마디에 세계가 움직여 그리고 돈을 막준다고 핵폭탄도 그냥 만드네. 이게 뭔 개소리고 일본 공상 만화에나 나올 것 같은 상황 전개야 세계를 구하는데 면벽자를 단순하게 모여서 망치 땅땅당 하고 니들이 세계를 구해 이런다고 그래 슈퍼맨으로 생각하자 캐릭터라도 살아 있것지 근데 캐릭터에 대한 설정도 엉망이고 전혀 공감가지 않는 상황들이 너무 장황 하게 글만 싸질러 놓아. 미치겠어 아주 책을 두껍게 만들려고 아주 작정을 했어.
- 긴장감 0 은근한 중뽕
초반에는 궁금했어 과학자의 눈에만 글이 보인다는 것 그래 소재는 좋았다. 근데 풀어 나가는 글솜씨가 아주 그냥 최대한 길게 적자 길게 적어도 맥락이 있거나 긴장감이 있으면 그나마 술술 읽혀 형사라는게 나타 나기만 하면 담배야 그 거 말고는 인물 설정이 안돼? 과학자는 무슨 천재야 전개 없이 그냥 첨단기술이 뚝딱하고 나와, 중국 우주 해군은 왜 자꾸 나와서 중뽕을 주입해 애국주의 좋아 근데 보편적 이여야 할 거 아니야 니들 중뽕이 아니고.
중국 드라마의 유치 찬란한 면이 그대로 모사 되어 있어. 왜 중국 드라마가 성공을 못할까 결국 시나리오가 엉망이거든. 암튼 삼체 개인적으로 절대적으로 실망한 작품이다.
나머지 책은 간단하게 후기 남길게
[판타레이] 백과사전 식 과학 역사 책이야. 중간에 띄엄띄엄 읽어도 돼. 내용은 재미가 있는데 갑자기 맥락이 끈 어질 때 당황 했어. 비슷한 책으로 [객관성의 칼날] 추천해
[동인도회사] 하나의 주식회사가 인도를 먹었어. 무굴 제국의 무능함. 인도의 내전 역사. 영국인의 무자비함까지 아주 재미 있었어.
[러시아의 역사 1,2] 러시아 역사 개괄서로 아주 좋아. 러시아 시작부터 푸틴 입기 초까지 추천해.
[중국과 러시아] 러시아와 중국이 외교를 시작한 것은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어(러시아의 역사1,2를 보면 알 거야) 국경이 맞대어 있다 보니 교착 상태가 은근히 긴장감 넘쳐.
[중앙유럽 왕국사] 마틴 레더 이전 작[합스부르크]를 너무 재미 있게 읽어서 이번 것도 기대 했는데 조금 아쉬워.
[광기와 우연의 역사] F감성 충만해. 이런 스타일 좋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좀 그래... 역사 초보자에게는 추천해
[민주주의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초보들이 볼만한 내용이야. 뻔한 내용이고 별로 기억도 안나.
[태양을 만드는 사람들] 미래 에너지 핵심 핵융합 이 한 권이면 충분해. 강력 추천해.
[침팬지 폴리틱스] 다 읽고 나면 좀 허무해져. 권력이란 결국 혼자만의 힘이 아니다.
[게츠비의 위험한 경제학] 문학 소설 속에 시대적 경제 에피소드를 풀어 냈어.
[민쭈당을 떠나며] PC주의가 망친 민쭈당.
[암컷들] 성의 선택은 여성이 한다. 생물학적 진화론 이야기 인데. 조금 참신 했어.
오스만 제국사 다 읽으면 후기 좀 부탁해요
조로아스터교의 역사 사서 모셔두고 있는데 님글 보니 더더욱 시작할 엄두가 안나네요 일단 유튜브로 공부좀 하고 시작해야할듯 꿀팁 감사!
오우... 삼체 뭔가 안끌려서 안읽었는데 안읽길 잘했네..
조로아스터교 ㄷㄷ
나도 삼체 영 안읽히더라. 넷플로 보는걸로 만족
삼체 감상평 나랑 비슷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