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 자체는 도스토옙스키 멜빌 카프카 영향이 짙어서 독창적이라고까지는 말 못하겠는데 문장력과 인간의 행위와 운명에 대한 통찰력이 데뷔작이라는 게 믿겨지지가 않을만큼 대단함

보통 문체랑 구조에 힘을 쏟는 작품과 달리 캐릭터들이 현실적이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있어서 올입하기도 좋았음

나중에 벨라 타르 영화도 볼까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