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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글 작성자임

저때만 해도 내가 이걸 읽으면서 이런 감정을 느낄 줄 상상도 못 했음


후반부 가니까 몰입력이 미쳤어

젊은 베르테르의 존나 슬픔이야


오시안의 노래를 낭송하는 절정의 순간, 내 뇌가 동기화 되며 저 순간을 함께하는 느낌이 들었음

앞으로 다가올 비극에 대한 두려움과 슬픔을 비롯하여 설명하기 힘든 여러 감정이 가슴을 끓게 만들었음


여운이 크게 남는다


나 책 많이 안 읽어본 독애기인데 다음 책 추천좀

이 책에 호메로스 애기가 많이 나와서 일리아스, 오디세이아가 궁금해져서 읽어볼까 싶기도 하고

근데 호메로스랑 별개로 또 내게 이런 복잡한 감정과 여운을 선사해줄 책 추천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