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는 읽긴 읽었는데

여러 지식 습득하는것을 좋아함, 근데 책은 시간내서 정독한적 거의없고 귀찮기도한데

창작을 하고싶다가 대부분 좋은 작품들보면 그 작품을 모티브를 하거나 은유해서 표현하거나

이런게 많고 창작의 기본이 문학같은게 바탕이되어야 흐름이 잘 흘러가는거 같아서 독서좀 파보려고함



1. 독서도 나름 잘 읽진않더라도 잘 읽히다가 어느순간부터 집중이 저하되서 읽었던거 한문단 자체를 까먹고 이러는것도 어느정도 있어서

난독수준은 아닌데, 이럴때는 그냥 머리식힌다음 다시 읽으면서 시간을 늘리는게 중요함???


2. 말을 할때 '그래가지고' 이런말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너 책좀 많이 읽어라" 라고 하잖아

내가 그런타입은 아니긴 하지만

저렇게 표현을 반복적으로 해서 상대를 답답하게 하는 사람은 책을 읽을때 소리내서 읽어야함? 아니면 그냥 글만 읽어도 저런게 고쳐져??


3. 우선 나는 읽기쉽고 동화같은것으로 먼저 입문하고 그외 유명한 문학이라던가 그런쪽으로 독서를 파보려고 해

영어로 치면 기본 단어부터 다시 차근차근 배우면서 재미를 붙이는 개념이긴 한데

동화는 너무 수준 낮은 방법일까???

여러 동화들 대충 내용은 알지만 어릴때부터 딱히 관심있게본 오즈의마법사라던가 이런거 엔딩이 어떻게되고 이런것까지는 지금까지도 잘 몰라서


찾아보면 다 나오는것들이지만, 이런게 또 읽으면서 당시 시대상 어느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한건지 등등을 깨달을수 있을까봐 이런방식을 생각중인데 나쁘지않아?


4. 마지막은 질문아닌 고민이긴 한데

어릴때 일기를 꽉꽉 채워써라는 선생이 있어서 진짜 구라안치고 꽉꽉 채우는 습관을 일기 몇권 됨, 그걸진짜 6년동안 계속 다 채웠을 정도로 그짓거리를 했음

글 '쓰기'만은 좀 자신있거든, 그때 꽉 채워야한다는 말에 나름 그날 일을 돌아보는 생각할 힘도 어느정도 생겼고, 영양가 없는 개소리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그날 일을 써내려가는건 어렵지 않더라

예를들어 대학교에서도 감상문이나 뭐 과제 내올때 다른사람들 쩔쩔매는거 페이지 채우는건 진짜 잘했음

문제는 지금도 고질병이긴 한데

그렇게 강제로 일기쓰는거 배워서 장점은 있지만 단점은, 문맥 흐름이나 글 영양가가 그닥 크지 않는거 같음

이글이야 뭐 질문글이라 주구장창 쓰는거긴 하지만

만약 누군가 토론할때 댓글로 달때보면 나름 논리적으로 답했다 싶어서 장문으로 쓰긴 썻어도 시간지나 돌아보면 영양가가 너무 없듯이 뜬금 핀트를 벗어난다던가, 약간 글이 

산만하다랄까 그런게 좀 있어서

이것좀 고쳐야 할것같은데, 독서도 하다보면 이런게 좀 고쳐질까??? 이럴때 어떻게 쓰고 말하고 이런 상황일때 이런 문맥 흐름은 방해요소가 된다거나 등등

지금도 글 꼬라지보면 질문글이지만 주구장창 설명해야 남이 내 글을 이해할것 같다는 강박이 좀 있는것 같아서

항상 어디에서나 질문할때 이렇게 좀 글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고치고 싶은데 독서로도 충분히 고쳐질 수 있을까?, 문제는 글만 이러는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설명할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들을 장황하게 포장시켜서 말을 하려는게 문제임

그래서 평소에 '요점만 말하셈' 이라는 말을 좀 많이 듣기도 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