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각사 책 들고 가서 인증샷 찍으려했었는데 까먹음
저번에 도쿄갔을 땐 소세키산방에 갔었는데
여행마다 소설과 관련된 장소 하나씩 가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음
사실 관광지 자체로만 보면 상당히 허무한 면이 크지만
미시마 이새끼가 여기서 이걸(한번삶기전) 보고 생각에 잠겨 걸어갔겠구나 싶어서 기분이 묘하기도 했음
독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정적인 장소를 좋아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한번쯤 들러보는 걸 추천함
실제로 료안지였나 어디선 정원에 걸터앉아서 책 읽는 관광객도 봤었음 낭만있기도 하고 책도 술술 읽히겠더라
그럼 쇼군들 이만
사람들 많았음?
나 9시 열때 맞춰서 갔는데 입장전부터 내 뒤로 한참선줄+옆으로 일본잼민이들 수학여행줄 엄청 길었음 올거면 아침 오픈런뛰는게 베스트임
매일매일 닦나? 너무 새거 같은 느낌이네?
닦는지는 모르것는데 가면 관광지 자체 관리를 엄청 빡세게 하긴 함
금각사 찍어오는 갤럼들 다 1번 사진이랑 똑같은 구도만 찍길래 더 접근할 수 없는 곳인가 했는데 다양한 구도로 보니 재밌네 ㅋㅋ
1번 구도가 들어가서 첨으로 금각사가 정면으로 보이는 장면임 포토스팟이기도 하고. 글고 딱 저기서 봤을 때 사진에는 안 담기는 그 분위기가 있긴함
솔직히 산방보단 훨씬볼만하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