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휴머니즘적 마르크스주의가 뭔지 느껴보고 싶으면 이걸로 시작해봐라. 그람시 <옥중수고>는 난해할뿐만 아니라 1,2권 중 2권이 절판이고 코르쉬 <맑스주의와 철학> 이것도 절판이고
그나마 읽어볼만한게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 <사회적 존재의 존재론을 위한 프롤레고메나> 요건데 요것도 꽤 어렵고 거기에 사회적 존재론은 젤 중요한 1권이 절판임..
사르트르의 <변증법적 이성 비판> 얜 딱히 읽을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고...

실증주의와 비합리주의, 실존주의에 대한 비판,
구체로 나아가지 못하고 추상을 물신화하는 교조주의 비판,
속류화인 사회학주의[경제결정론]에 대한 비판.
이 비판들이 참 야물딱짐.

카렐 코지크는 무엇보다도 구체적 총체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물신숭배, 물화에 대한 비판이론으로서의 마르크스주의의 모습도 잘 보여주는 듯.

하이데거의 용어들을 많이 차용하되, 
문제의식과 서술은 결코 하이데거의 그것과 같지 않음.
오히려 맑스주의에 충실하다 해야하나..

지만지에서 나온거라 가격은 좀 비싼데, 
도서관에서라도 빌려서 읽어볼 가치는 충분하다.
강추강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