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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70여년에 이르는 드라마틱한 역사를 이렇게 300여 페이지로 요약가능한 건 대가나 할 수 있는 일이겠지

워낙 이데올로기적으로 첨예한 점이 많은 동네라 어떠려나 싶었는데 역사학자의 드라이한 시선으로 소련의 역사를 따라가볼 수 있어서 재밌었음

멋진 일도, 피 냄새 나는 일도, 평화로운 나날도, 전쟁의 나날도 있던 것이 소련의 이야기였지만
여전히 2026년을 살아가는 세계인들에게 있어서 크나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은 누구도 부정 못 할 것 같음

아주아주 흥미로웠음! 별점은 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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