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책 절대다수가
누가 나한테 폭력을 가해서 아프고 슬펐어<<< 이 상황에서 전혀 안 벗어 나는듯
이런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겠지만 아닌 사람들한테 뭐 어쩌라는지 원... 이런 반응이 좀 당연한듯
책 내용이 철학적이거나 고도의 사상이 있다기 보단
약 빨고 정병와서 눈물 한방울 또르륵 감성임
그리고 또 느낀게 여기서 누가 >>왜<< 폭력을 가했는지는 전혀 안 나오고 폭력을 가하는 쪽을 악마화 시키고
나를 >>어떻게<< 괴롭혔는지에 대해서만 쓰여져 있음
공감을 좋아하는 여성들이 읽기엔 그만한 책이 없음
과거에는 샤먼, 우리나라엔 무당, 현대에는 임상심리상담사 정도의 포지션인 듯 무가치하진 않은데 ㅋㅋㅋ - dc App
비유가 적절하진 모르겠는데 현재에도 무당 있지만 무당 안 믿는 부류도 많잖아 무당 믿는 사람한테는 무당이 의미 있고 전재산도 줄 수 있지만 아닌 사람한테는 의미 없는 걸 넘어서 사라져야할 존재잖아 한강이 딱 이런 느낌인듯
카프카 영향 많이 받아서 그럼
예술성만 있으면 됐지 뭔 개좆같은 잣대를 들이미냐 롤리타는 뭔 사상이 있냐?
롤리타는 비교도 안 되게 개씹존나 재밌는데
롤리타는 걍 리듬감부터가 비교가 안되는데
요즘 세계적으로 현대 소설 트렌드가 철학적이거나 고도의 사상은 드물 텐데 - dc App
철학적 and 고도의 사상 -> 이런 건 걍 20c 문학 읽는 게 - dc App
감성이 외국인은 모르겠는데 한국인이 느끼기엔 감성도 너무 신파적이고 상투적인듯 한강 말고도 군인들이 우릴 죽였어 이런거 진짜 트럭째로 있는데
그건 걍 님이 한강 자체가 별로라기보다는 한국 문학 자체가 안 맞는 듯 - dc App
딱히
역시 이런 곳에서 취좆이 안나올리가 없지
작가 작품 세계 자체가 어쩔 수 없음ㅇㅇ; - dc App
@퀸리스 그거야 내 알바 아닌데 '이딴게 뭐가 대단함?'식으로 평가하는 거면 세상에 무사한게 있기는함? 뭔 날인가 어떤글에는 댓글 100개 넘게 키배 열리고 그냥 서로 무슨책 읽나 궁금해서 왔더니 ㅋㅋㅋㅋㅋ
원래 24년 노문상 수상 직후나 25년 초에 이런 글 올라왔으면 갤러리 분위기 망가지는 주 요인이라 삭제 or 차단감인데 모르겠네 - dc App
보통 이런 글은 사람들끼리 원 글 내에서 댓글로 얘기하지 않고 파생글 쓰면서 갤러리 망가뜨리지 않는 이상 요즘은 걍 냅두는 편ㅇㅇ; - dc App
@퀸리스 글치 뭐 과열된다 싶으면 알아서 하시길
책이란게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한강 책이 의미가 있고 깊은 내용이라기 보다는 감정배출용 내지는 살풀이 감성인건 맞음 좋든싫든
피해자-선함-약자-올바름 이 연쇄가 너무 끔찍하게 느껴져서 별로임 소설의 목적이 이 연쇄를 더욱 강하게 결속시키려는 것 같음 그 의도 아래엔 세상을 일도양단하는 잔인함이 숨겨져있음
난 정치적인 느낌이 들어서 별로긴 한데 누군가는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해 - dc App
애초에 책에 너무 많은 의미부여를 하고있는건 아닌지
현대 한국 문학 특징임. 그래서 여성 소설가가 더 대두되는 이유고. 한국 문학사는 지금 감정적 서술이 완빠따로 여겨지는 세계관으로 발을 디뎠음.
감정적 서술 말고 다른 종류의 서술에는 머가 잇음? 그냥 무미건조한 서술로 풀어내는 작법 같은거?
@ㅇㅇ(1.232) 서술의 방식이나 종류는 세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많아서 직접 찾아보는 게 낫고, 댓글에서 말하자 하는 것은 본문이 요구하는 철학이나 사상을 녹여내는 형식이 아닌 감정 자체에 매몰된 서술이 현대 한국 문학사의 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
현대사의 비극을 문학으로 다룰 때는 ㄹㅇ 제대로 건조하게 써야 됨. 박경리 작가의 시장과 전장 읽어 보면, 전쟁의 한가운데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본인의 자전적 소설인데도 차분함을 잃지 않고 한국 전쟁을 묘사함. 그런데 이게 휴전 뒤 불과 12,3년이 흐른 시점에 집필된 작품이란 게 놀라운 점임. 아직 역사적 해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않은 시점인데 그 어떤 역사학자보다도 냉철하게 한국 전쟁을 바라보고 있음. 이렇게 쓸 자신이 없으면 역사적 사건에는 손대지 않는 게 나음
냉철한 시선을 유지하지 못하고 비극에만 집중하면 한강처럼 쓰게 되는 거지
아우슈비츠도 그렇고, <이런 압도적인 비극 앞에 비극이란 단어 말고 감히 다른 해석을 들먹일 텐가?> 라는 식의 태도를 많이 보는데, 그런 식의 태도야말로 무책임한 거라고 생각함. 사실 정치적으로 많이 악용되는 캐치 프레이즈기도 하고. 현재 이스라엘이 보이는 태도라든가 5.18 관련 일방적으로 입을 막으려는 태도라든가. 그거야 정치인이나 해당 이해당사자들이 하는 짓이니 그러려니 하고, 작가는 그래선 안됨. 비극을 정확하게 직시하고 조망해야 됨. 감정적이 아닌 냉철한 해석을 해야 되는 게 작가가 이런 사건들을 다루는 제대로 된 태도임. 그렇게 할 자신 없으면 아예 건드리지 않는 게 나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고
그냥 그 사회에서 자신보다 너무나 거대한 것들에게서 핍박을 받은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흡인력있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한강 소설이 좋은 평가 받는 거 아님? 저는 한강 소설 별로 안좋아하긴 함
음...근데 딱히 흡입력 있는지 모르겠음
나도 한강 고평가하진 않지만 이건 좀
김숨 최근 작품 읽어보지 한강이랑 비슷하게 역사 내용 쓰는데 스타일이 좀 많이 다름 - dc App
혹시 구안와사 어쩌구했다가 글삭튀한 그 사람?? 이딴글쓰기전에 국어책이나 더 보셈 ㅎ
삭튀가 아니라 이 내용이랑 중복이라 지운거임 난 진심 한강 책 자체가 ㅂ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