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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이 아니메로 나오나보다.
<비블리아>는 원래 라이트문예소설이 원작이다. 라이트문예라 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소설과, 일본 서브컬쳐에 속하면서 빈번하게 아니메화되기도 하는 라이트노벨의 중간지점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개략적인 줄거리는 남자 주인공이 시오리코가 운영하는 오래된 헌책방에 드나들게 되면서, 헌책방에 매입돼 있는 고서와 관련된 여러 등장인물들의 사건과 이야기를 지켜보며 곰곰이 생각하고 추리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인간 실격>으로 유명한 일본 근대문학의 작가 다자이 오사무가 쓴 <만년>의 초판의 비화였다. 책을 상당히 좋아하는 독자라면 일반적으로 고서라던가, 출판된 지 오래된 초판에도 관심을 가져볼 법한데, 다자이의 <만년> 초판에는 얽히고 섥힌 일이 많았나 보다. 이 작품을 다 읽고 나서 <만년>이 하도 궁금해 나도 바로 도서출판 b와 민음사의 <만년>을 읽어 보았던 기억이 있다.
그 외에도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에 대한 초판 진위를 밝혀내는 감정과 경매의 이야기도 있다. 각 에피소드별로 다뤄지는 작품에는 독자가 일반적으로 들어본 작가나 아는 작품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직 번역되지 않은, 한국에서 유명하지 않은 작가의 작품도 어느 정도 있어 흥미가 생겼었다.
아니메가 내년에 방영할 때 꼭 흥행해서 원작도 많이 팔리고, 번역이 끊긴 2부도 다시 번역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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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화 전에 날잡고 정주행 해봐야겠다 - dc App
나는 대다수 도서관에서 봤음 - dc App
솔직히 작품성은 고전부나 소시민에 딸린다고 보지만 고서점이라는 컨셉이 좋았음
애니 나오면 봐봐야겠다 - dc App
이거 아빠가 1권 사달라그래서 사주셨었는디... 13년전이었구나...
리디 맠다할때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오 - dc App
오.. 이거읽고 여기 감상평도 남겼었는데 외전은 1권밖에 번역안대잇길래 안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