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많지만 1개만 말해도 충분함
미국 석사 밟는 사촌이 지 집 찾아오느라 힘들어하니까 그래 넌 살면서 이정도 피곤이 최대였겠지 이지랄함
나중에 사촌 엄마 살1자해서 모친상치르고 있는데 그래 그게 네인생 최대 고통이겠지 이러고 비웃음
근데 주인공은 알바 조금 해본 25살 고졸백수임
근데 왜 저지랄이냐? 걍 가난도르+독서도르임
아큐정전처럼 주인공 비판하는거 아니냐고? 아님 모든 타인은 개병신이고 주인공만 착하고 똑똑하고 존나 뭔 대단한 깨달음 얻으며 성장하는 내용임
존나게 얄팍하고 역겨울정도로 오만한 책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 공감하거나 이 책으로부터 뭔가를 배우고 있는 현상이 진지하게 공포스러울 정도임
- dc official App
90년대 이른바 양귀자 3부작이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 모순인데, 나는 소망한다는 작품 자체도 괜찮고 영화도 잘 나왔는데 천년의 사랑, 모순부터 맛이 가기 시작함(둘 중 어느 게 먼저인지는 까먹음). 그래서 원미동 사람들, 희망으로 양귀자 팬이었던 독자들이 실망 많이 했음. 본인피셜 남편 출판사(도서출판 살림)을 일으키려고 작심하고 쓴 소설이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살림을 먹여 살리고 있으니 잘 된 거지 뭐. 대신 필력을 잃었지만 ㅋ 근데 혹시 그 뒤로 출판사가 바뀌거나 한 건 아니지? 자칫 가정사 관련 민감한 댓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조심스러워지는군 ㅋ
살림에서 양귀자 딸이 운영하는 쓰다 출판사로 판권 옮겨짐.. 남편에서 딸로 옮겨진건가 신기하네
@ㅇㅇ(175.194) 그야말로 살림형 출판사, 살림형 소설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75.194) 몰랐지만 혹시나 해서 물어본 건데 내가 걱정한 게 맞나 보네 ㄷㄷㄷ 하긴, 사별일 수도 있으니까 판단은 유보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