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의해 상실되고 파괴되는 것들과 그걸 되찾으려는 몸부림으로써의 창작 행위를 이렇게 쓴다고?
문학이 이런 경험을 줄 수 있다고?
- dc official App
댓글 17
와 벌써 게르망트야? 빠르내 ㄷㄷ - dc App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2026-04-23 02:17
답글
나도 분발해야겠군... - dc App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2026-04-23 02:17
답글
엥 내가 더 느린줄알았는데 - dc App
OYSTER(electricmoths)2026-04-23 02:18
답글
암튼 게르망트쪽이 진짜 엄청 슬프고 쓸쓸함 - dc App
OYSTER(electricmoths)2026-04-2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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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리스(alicesynthesisthirty)2026-04-23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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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석에서 결말스포함 - dc App
OYSTER(electricmoths)2026-04-2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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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STER
나도 당했어 ㅋㅋ - dc App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2026-04-2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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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트랑 생루 그거?ㅋㅋㅋ - dc App
OYSTER(electricmoths)2026-04-23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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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STER
책 쭉 읽어나갈 때는 스포에 대해 좀 짜증나긴 했는데 막상 지나오고 나니까 그저 그렇더라. 그리고 군데군데 해설에서도 스포 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함. - dc App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2026-04-23 02:35
답글
굳이 안 써놔도 무방할 것 같은 스포가 좀 있는 것 같음 - dc App
OYSTER(electricmoths)2026-04-23 02:36
불가능한 미션을 한 글자 한 글자 써 가며 묵묵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경외감이 느껴짐. 가장 사랑했던 어머니를 잃었다는 상실감이 그 작업을 가능하게 한 거 같기도 하고. 무언가를 잃고 나서 되찾기 위해 시간여행을 한다든가 이런 스토리는 굉장히 흔해 터진 영화나 소설 소재인데, 현실의 프루스트는 정말로 진지하게 어떻게든 모래알처럼 흘러가버리는 시간을 움켜지려는 몸부림의 일환으로 집필로써 시간을(아마도 어머니와 함께 했던) 재현하려 했다는 게 참 안타까움
익명(222.121)2026-04-2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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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의 상실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을 직접 보여주는 것 같더라. 말로는 쉽지만 정말 어려운 일인데. - dc App
와 벌써 게르망트야? 빠르내 ㄷㄷ - dc App
나도 분발해야겠군... - dc App
엥 내가 더 느린줄알았는데 - dc App
암튼 게르망트쪽이 진짜 엄청 슬프고 쓸쓸함 - dc App
그리고 주석에서 결말스포함 - dc App
@OYSTER 나도 당했어 ㅋㅋ - dc App
오데트랑 생루 그거?ㅋㅋㅋ - dc App
@OYSTER 책 쭉 읽어나갈 때는 스포에 대해 좀 짜증나긴 했는데 막상 지나오고 나니까 그저 그렇더라. 그리고 군데군데 해설에서도 스포 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함. - dc App
굳이 안 써놔도 무방할 것 같은 스포가 좀 있는 것 같음 - dc App
불가능한 미션을 한 글자 한 글자 써 가며 묵묵히 수행했다는 점에서 경외감이 느껴짐. 가장 사랑했던 어머니를 잃었다는 상실감이 그 작업을 가능하게 한 거 같기도 하고. 무언가를 잃고 나서 되찾기 위해 시간여행을 한다든가 이런 스토리는 굉장히 흔해 터진 영화나 소설 소재인데, 현실의 프루스트는 정말로 진지하게 어떻게든 모래알처럼 흘러가버리는 시간을 움켜지려는 몸부림의 일환으로 집필로써 시간을(아마도 어머니와 함께 했던) 재현하려 했다는 게 참 안타까움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의 상실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을 직접 보여주는 것 같더라. 말로는 쉽지만 정말 어려운 일인데. - dc App
ㅈㄴ궁금하네 사놓고 아직 안봄 - dc App
읽어라!! - dc App
하 잃시찾 살까
사라!! - dc App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