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끼고 드디어 다읽었다.김애란의 단편은 바깥은 여름, 비행운에 이어 세 번째인데,우리 사회에 어딘가에서 있을법한 장면들을 잘라와서 그대로 그려놓는 작가같음. 미묘한 계급과 감정선들을 표현하는 문장력이 정말 세세해서 지금도 소설속의 이야기들이 어딘가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을것만 같다.단지 대부분 눅진한 감정들이 있어서, 이걸 묘한 불쾌감이나 갑갑함으로 느끼는 사람도 분명 있겠다싶긴 함.
방송 보고 관심 생겨서 읽어보려는데 세 단편집 중 뭐가 가장 좋았음?
난 비행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