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 디제이 팬케이크
52년 웨스트버지니아에서 태어남. 가난한 살림, 알코올 중독 아버지. 애팔래치아 산자락에서 평생 전전. 외지 특성상 홈리스, 노동자, 하층민의 언어를 습득. 영어교육 전공 후 문예창작 대학원 전공. 군사학교에서 영어 가르치는 일 하며 생계유지. 77년부터 단편 <삼엽충>을 시작으로 작품 여섯 편 발표. 26세에 스스로 세상을 뜸.
찾아보니 커트 보니것도 말을 남기는 등, 소위 말해 요절 작가로 주목 받았나봄. 평소에도 다른 사람들이랑 동떨어져서 생활했다고도 하고, 작품도 암울하고 습한 더티 리얼리즘 계열.
독갤에서도 듬성듬성이긴 하지만 언급이 있었던 것 같음?
작품은 생전 발표한 여섯 편에 미발표 여섯 편 붙인 한 권이 전부임.
<바보들의 결탁>도 그렇고, 미국 문학은 휘리릭 쓰고 사라져버린 사람이 많군...
가끔 이런 작가를 접하면 "세상 어딘가에 우리가 모르는, 완전히 소실되어 영영 존재를 알 수 없는 명작가가 있다"라는 전설을 믿게 될 것 같다...
힐빌리 헤밍웨이라 할 수 있지 - dc App
섬과달 출판사 책이 다 비슷한 결이라, 워커퍼시-영화광, 팀 오브라이언-그들이 가지고 다닌것들/카차토를 쫓아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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