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 있어서 책 내용이랑 감화된다고 해야하나
고전이나 명작들 보면 비극적인 내용이 많다보니
읽고 나서 이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느낌이랑
답답하고 먹먹해서 눈물이 막 나오고
전에 수레바퀴 아래서 결말 읽고 며칠동안 아무것도 못했던 전적도 있고
완치하기 전까진 문학작품 가까이 하면 힘들 거 같아
책 뿐만 아니라 영화나 애니도 그렇더라
바니걸 선배 극장판 3편정도 나왔다길래 1편 보고 너무 힘들었어서 아직도 못 보고 아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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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이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는 거니까 좋은 성격이지 대신 그것 때문에 괴롭다면 그런 작품은 멀리하고 밝고 긍정적인 작품을 보는 게 좋아보인다 굳이 슬픔에 동화될 필요가 없어보임 참고로 본인도 타인이 고통, 비참, 슬픔을 느끼는 작품 안 본다
그것도 맞는 말이지 근데 내가 좋아하는 건 열혈까진 아니고 성장소설같은 걸 좋아하는데 성장은 괴로움과 고통을 수반하게되기 마련이니깐 가끔씩 시도하는데 많이 힘들더라 그래서 요즘 그냥 유튜브나 쇼츠 게임 많이 하게 됨 - dc App
@공룡술사 ㅇㅇ 뭘 하든 자신의 마음을 따라가는 게 정답이지
한강 소설이 좋은 게 강렬한 감정이 며칠 지속되는데 힘들면서도 인상적이어서 밀도가 높음
아빠가 한강 소설 좋다고 꼭 읽어보라 하던데 - dc App
예전에 그랬는데 무뎌짐
그런 걸 느끼고 싶음
좋은거임
적당한 건 좋겠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문제가 커서 본인은 피곤함 - dc App
그렇게까지 몰입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이라 부겁긴한데 세상엔 행복한 책보다 어둡고 우울한 책이 더 많아서 괴롭긴 하겠다ㅠ 근데 이런 성격이 배우나 감독하기 좋지 않나
전공은 공돌이라 그럴 일은 없는데 그런 영화나 사진 기법 설명해주는 유투버 상당히 좋아함
https://youtube.com/@ddcanimephd?si=DIOYkzrsrMatOJdb
얘 재밌게 설명 잘 해주더라 - dc App
@공룡술사 오 추천 고마워ㅎㅎ나는 세심하거나 분석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이런 거 좋아하는데
나도 그런데 적당히 버틸만한 책들 하나씩 정복함. 고통스럽다고 다 명작은 아닌데 그만큼 좋은 책들도 있고 그렇더라. 개인적 이유로 유독 더 고통스러운 책들도 있고 - dc App
그런 당신에게 시네도키뉴욕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