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까지만해도 작가가 장래희망이였고 학교에서 마음 맞는사람들끼리모여서 단편모음집도 낼정도로 책 좋아했었는데 어느순간 책에서 멀어져감 


그러다가 20대 중반이 된 지금 다시 책 읽는데 이거 쉽지않네 

책읽는데 솔직히 시간 존나걸리는데 그렇게 읽은 책이 ㅈㄴ 별로인 경우도 꽤 많다보니까 현타도 살짝옴 (세상에 책은 ㅈㄴ많고 당연히 똥도 그만큼 많은데 내용이 많아서 똥인지 된장인지 파악하는데 시간도 좀 걸리고 도서관가거나 책 사는 노력까지 해야함)


이런책 읽을 시간에 차라리 그림도 그리고 자격증이나 업무관련 공부도하고 겜도하고 유튭보고 음악듣고 만화보고 친구만나고 영화도 볼수 있었는데...이런생각들게되더라ㅏ


근데 난 작가 꿈꿀때도 인기있거나 명작이라 불리는것들중에 맘에 안드는책들 많았고(특히 한국책들은 거의 대부분 맘에 안들거나 꼬운부분이 많았음) 그랬어서 걍 내가 이상한거일수도 있꼬


암튼 걍 똥글싸고 징징대봤다 책 진심으로 좋아하는사람들 진짜 엄청나게 대단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