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까지만해도 작가가 장래희망이였고 학교에서 마음 맞는사람들끼리모여서 단편모음집도 낼정도로 책 좋아했었는데 어느순간 책에서 멀어져감
그러다가 20대 중반이 된 지금 다시 책 읽는데 이거 쉽지않네
책읽는데 솔직히 시간 존나걸리는데 그렇게 읽은 책이 ㅈㄴ 별로인 경우도 꽤 많다보니까 현타도 살짝옴 (세상에 책은 ㅈㄴ많고 당연히 똥도 그만큼 많은데 내용이 많아서 똥인지 된장인지 파악하는데 시간도 좀 걸리고 도서관가거나 책 사는 노력까지 해야함)
이런책 읽을 시간에 차라리 그림도 그리고 자격증이나 업무관련 공부도하고 겜도하고 유튭보고 음악듣고 만화보고 친구만나고 영화도 볼수 있었는데...이런생각들게되더라ㅏ
근데 난 작가 꿈꿀때도 인기있거나 명작이라 불리는것들중에 맘에 안드는책들 많았고(특히 한국책들은 거의 대부분 맘에 안들거나 꼬운부분이 많았음) 그랬어서 걍 내가 이상한거일수도 있꼬
암튼 걍 똥글싸고 징징대봤다 책 진심으로 좋아하는사람들 진짜 엄청나게 대단한것같음
재미보다 의무가 되어버리면 독서하기 싫어지죠... 그래서 작가되기가 어려운듯 힘내세요 - dc App
걍 책을 사랑하는 맘이 식은듯 ㅋㅋ
나도 고등학색때 까지만 해도 책한권 잡으면 몇시간이고 읽는게 가능했는데 대학 졸업하고 나니까 줄글이 잘 안읽히더라 ㅋㅋ
원래 미식가는 식당 찾는 것도 일이라지.. 나는 개사료도 코막으면 먹는 입맛이라 다 잘 보는 편인데, 장단이 있지 않을까ㅠ
@qwerty 책을 읽는것자체가 재미없진않은데 읽다보면 이건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이런 생각들이 나도모르게 들면서 현타오는거지 뭐
@ㅇㅇ(1.226) 비판적 읽기인가..?
고전 보는건 어떰 유명한 고전중에 취향이 아닌건 있을 수 있겠지만 똥은 거의 없을텐데
고전도 소설은 나름 봤었는데 내가 좀 몰입해서보는 편이여서 그런지 가장 많이한 혼잣말이 응? 하고 어으 이새끼들 또 꼴깝이노...였음 고전들 기본적인 재미는 보장되고 진짜 맘에드는 책들도 있는데 전반적으로 내취향은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