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아는 대학 동기가 책스타그램인가 한다고


매일마다 책 읽은 거 인증샷 남기는데..


코스모스 같은 비교적 두꺼운 책들을 하루이틀 읽고 감상 써내길래 대단하다 생각했는디


물어보니까 읽긴 읽는데, 중간에 지루하면 넘기면서 읽고, 읽고 나서 머리에 안 남아서 ai한테 감상문 도와달라고 한다네용..


그래도 안 읽는 것보다야 읽는 게 좋은 거 같긴 한데, 그런 무지성 독서는 효율이 나쁜 거 같긴 함...


오늘은 차라투스트라 읽었던디... 막 내가 생각하는 인생을 바꾼 책 TOP 10, 카뮈를 다 읽고 나서 삶이 달라진 이유 이런거 몇 개씩 올리니까


참 뭔가뭔가 시계나 핸드백 대신 책 끼고 다니는 느낌이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