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책도 늘어나고 조금씩 더러워지고 울기 시작한 책을 보니 제가 울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큰 맘 먹고 문달린 책장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책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정보도 찾아보고 했는데 여전히 어렵고 쉽사리 손대지 못할 것 같아서 경험자 분들에게 조언을 여쭙고 싶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1.울기 시작한 책, 되살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2.곰팡이나 변색이 일어난 책은 주로 사포나 락스로 관리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포로 갈면 단면이 너무 지저분하여 피하고 싶은 방법이라 락스를 생각해봤는데요. 효과는 상당히 좋아보이기는 하나 액체이다보니 우는 것이 걱정됩니다. 울지 않게 하는 방법이나 이보다 좋은 다른 방식이 있을까요?

3.습도 관리를 위해 제습제를 두라고 하던데 그냥 막 두기엔 반대로 너무 건조하면 바스라진다고 들었습니다.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혹시 추천 제품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벌레 대책으로 좀약을 두라고 하던데 책장의 각 단에 하나씩 두면 될까요? 혹시 추천 제품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먼지털이는 어떤 걸 쓰면 좋을까요? 다이소 화장붓을 쓰고 있기는 하나 크기가 작다보니 자주 해주기엔 번거로움이 있더라고요. 평소에 수시로 가볍게 털어주기 좋은 먼지털이를 원합니다. 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6.눌러앉아서 안 털리는 먼지는 뭘로 닦아야 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독서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추천 도서:마녀의 여행(극장판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