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가 외감의 대상이랑 물질이 결합 못 한다는 의미가 데가르트 입장에서 현상은 구라니깐 외부의 대상이랑 결합 못한다고
근데 어떤 외적 대상에 의해 결과 된 한낱 표상이라는게 ---> 데카르트 입장에서 인간 마음 속에 있는 표상이라는 의미 맞나요?
근데 또 ㅅㅂ 우리 마음에 있는 표상들의 외적 원인일 수 없다고 말하게 될터인데 , ---> 우리 마음에 있는 표상들도 외부에서 받은지 모른다는 의미 같은데 맞나요?
한낱 표상이라고 인정했던 것을 외적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일은 그 누구도 하지 않을 것이기 떄문이다---> 그러니깐 우리 마음있는 표상들도 외부에 받은지 않받은지 말 할 수도 없으니깐 우리가 보는 현상들이 외부의 원인이라고 안하는건가요?
한마디로 데카르트 ㅄ 같은 얘기를 정리 하자면 우리 마음에 있는 표상도 외부 에서 받았는지 어디에서 받아는지 모름
근데 왜 외적 대상에 의 결과 된 한낱 표상이라 했지? 우리 마음에 있는 표상도 외부에서 온지 안 온지도 모르는데? 이해가 안가요 도와주세요 형님들
[일반] 질문있습니다.(순수이성비판2) 참고로 철학 초보입니다.
제발(220.117)
2026-05-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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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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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에 따르면, 우리가 '물질'이라 부르는 외감의 대상은 그 자체로 이미 현상, 즉 우리 안의 표상이에요. 그런데 이 표상이 그냥 마음에서 솟아난 게 아니라 사물 자체(=초월적 대상, 알 수 없는 X)에 의해 촉발돼서 주어진 것이고, '외적 대상에 의해 결과된 한낱 표상'에서 '외적 대상'이 바로 이 사물 자체를 가리킵니다.
그래서 경험적 의미의 외적 대상과 초월적 의미의 외적 대상(물자체)을 구분해야 합니다.
그 다음 부분은 예상되는 반박을 미리 차단하는 거예요. 이원론자가 '표상에 불과한 게 어떻게 다른 표상의 외적 원인이 되냐'고 따질 텐데, 칸트는 '내가 언제 현상=표상을 외적 원인으로 삼았냐, 외감의 진짜(=초월적) 원인은 사물 자체다'라고 받아칩니다. 그런데 사물 자체에 대해선 아무도 적극적 인식을 주장할 수 없으니까 그 반박은 무근거하다는 겁니다.
여기서 아는 것과 사고하는 것을 구분해야 하는데, 우리가 사물 자체가 무엇인지는 인식할 수 없지만 우리 표상이 무언가에 의해 촉발돼 주어진다는 건 사고의 한계개념으로 요청된다는 게 칸트의 논리.
@ㅇㅇ 그럼 "물자체"랑 "초월적 대상" 차이가 뭐에요? 같은 의미인가요?
@제발(220.117) 그럼 관점을 우리가 경험하기 위한관점으로 볼 떄는 물자체가 초월적 객관이 되는건가요??
@제발(220.117) 엄밀히 보면 같은 건 아닌데, 저 단락에서는 사실상 같은 X를 가리킨다고 봐도 됩니다. '초월적 대상'은 우리 인식의 상관항으로서 '대상 일반'을 사고할 때 요청되는 X고, '물자체'는 그 X를 우리 감성·지성의 조건과 무관하게 그 자체로
@제발(220.117) 있는 것으로 사고할 때의 명칭이에요. 그리고 말씀하신 건 약간 핀트가 어긋났어요. 물자체가 '경험하기 위한 관점'에서 초월적 객관이 되는 게 아니라, 우리 경험의 가능 조건을 분석하다 보니 '경험되진 않지만 사고되어야 하는 X'가 한계개념으로 요청되는 건데, 그 X를 우리 주관과 독립해 즉자적으로 사고하면 물자체라 부르는 겁니다.
@제발(220.117) 칸트 본인조차도 책 안에서 용어들을 마구 뒤섞어 쓰고, 현대 학계에서도 저마다 해석이 갈리는 부분인데 여기서는 이 정도로만 이해하고 넘어가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