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ㅈㄴ 좋음 솔직히 불후의 역작은 무진기행이 아니라 서울의 달빛 0장이 아닐까?


아내를 이해하기 위해 내부 갈등을 겪으면서 독백하는 전개인데 진짜 개쩐다 이렇게 써도 글이 술술 읽히고 안 지루할 수가 있구나...


필력이 좋으면 이렇게 써도 단편 소설이 되는구나 싶다 ㅅㅂㅋㅋㅋㅋㅋ 뭔가 소설의 형식이랑 어긋나는 느낌인데

어이가 없네 ㄹㅇ 재능이.....


문체도 진짜 지금 기준으로 봐도 너무 세련돼서 미칠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