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엘왕추크
나 요즘 작가들 북토크 같은 데 많이 가봤는데 진지하게 ㄹㅇ 책 안 읽긴 함. 기본적으로 말발이야 어느 정도 있지만 철학이나 고전과는 거리가 있음 요즘 젊은 작가들은 굳이 창작하는 데 철학이나 고전 많이 읽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도 함 그게 틀린 말도 아님
익명(210.106)2026-05-02 19:38
답글
@남기엘왕추크
동시대 한국/외국 문학을 많이 읽음 그리고 동시대 문학을 읽으며 거기서 살짝 비트는 방식으로 쓰면 된다고 문창과에서도 가르침 나도 동의함 ㅇㅇ 순문학장 안의 작품들을 많이 읽다 보면 순문학처럼 쓰게 돼서 웹소설과 다를 수밖에 없음 웹소설보다 순문학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 안 함
익명(210.106)2026-05-02 20:09
새로운 사조를 열심히 만드는중 살아남으려면 달라져야하니까 - dc App
익명(badly2929)2026-05-02 17:45
답글
이게 사조임?? 걍 3분짜리 단편영화도 못이길 거 같은데
ㅇㅇㅇㅇ(59.1)2026-05-02 17:46
답글
어째서? 나 완독했는데 전혀 다른 길, 별 세 개 떨어진다는 단편영화로 공들여 만들면 정말 멋질 것 같은데 - dc App
익명(badly2929)2026-05-02 17:49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7-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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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소화시키고 이걸 쓴다고? 피카소 마냥 새로운 입체주의인거임? 내가 멍청한건가
ㅇㅇㅇㅇ(59.1)2026-05-02 17:47
답글
@남기엘왕추크
일상성에 의존한 소서사 ㅇㅈ한다. 재미나 감동 여기까지 바라지도 않음. 그 작은 서사가 너무 자아비대형에 비슷한 자아를 내세우는 것 같은데... 하루키 영향이려나
ㅇㅇㅇㅇ(59.1)2026-05-02 17:50
답글
@남기엘왕추크
애매한 사람 좋네. 개성표현이 횡횡한 시대에 역설적인 자아라, 근데 애매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자아와 사유를 극한까지 추구해보는 실험정신이 문학의 본질인것 같은데, 도중에 밑천 떨어져서 끝내는 맹탕 느낌임 ㄹㅇ로. 끝까지 가보는 작품이 없고 가봤다고 구라치는 작품 밖에 없다는 거임
ㅇㅇㅇㅇ(59.1)2026-05-02 17:56
답글
@남기엘왕추크
솔직히 말하자면 ㅋ 예술이 시스템에 잠식된 거 같음. 근래 문학 작품 중에 혐오 사회, 남녀 갈등 이런 걸 일상 속에서 포착해 내는 작품을 못 본 거 같음.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키워드고 지금도 인터넷상에선 만연한데.. 문제는 이런 걸 패기 있게 쓸 사람이 없는거.. 왜냐하면 사회의 심부를 드러내봤자 자기한테 좋을 거 없거든 여러모로
익명(118.235)2026-05-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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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8.235)
진지하게 잘 읽었음... 여러모로 생각이 많이 되네
ㅇㅇㅇㅇ(59.1)2026-05-02 18:37
답글
@ㅇㅇㅇㅇ(59.1)
그래서 요즘 문학 보지도 않음 맨날 하는 소리가 엇비슷함. 김기태 성해나 이런 문학 읽어봄? 진짜 가벼워서 못 읽겠는 정도임. 우리가 정말 가려운 곳이 과연 그런 걸까? 시스템이 만들어 낸 혐오와 갈등이 예술까지도 잠식된 거. 작가들도 알면서 모르쇠하는 거임... 왜냐하면 요즘 대중들은 일차원적인 시각으로 보고, 또 어떤 면에선 정치적이라고 까일 수 있고
익명(118.235)2026-05-0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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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8.235)
외부요소가 계속 개입되니까 작가들도 낼 수 있는 목소리의 크기가 작아진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예술을 예술적 범위 내에서 안 보게 된다는 거임. 대표적으로 김승옥, 천명관 여혐론 이런 거 봐보셈 진짜 기도 안 찰 정도임 ㅋㅋㅋ 그 정도로 그냥 지금 문단이 썩었고 다들 먹고 살아야 하니까 적당히 공감할 수 있는 주제만 돌려먹는 거 ㅇㅇ
익명(118.235)2026-05-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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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8.235)
저 두 작가 중 한명 밑에 누가 한줄평 써논게 아직도 기억남 "설익은밥 추켜 세우다간 모두 굶어 죽는다"
ㅇㅇㅇㅇ(59.1)2026-05-02 18:48
답글
@ㅇㅇ(118.235)
그럼 결국 기초적으로는 사유와 필력이 부족하니 사회의 어떤 거대담론이든 주제든 하나 빌려와서 적당히 버무려서 내는 작품들이 많다는게 문제네ㅇㅇ 문학 내적으로 훌륭한 작품은 어느 것과 결부짓지 않아도 독고다이로 그 생명력을 지니는건 맞는거같음
ㅇㅇㅇㅇ(59.1)2026-05-0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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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59.1)
사유와 필력은 솔직히 이제 다들 경지에 올랐다 봄. 문창과에서 체계적으로 양산되는 시스템과, 작가라면 철학을 못 보고 배길 순 없음 다만 문제는 그냥 패기가 없음... 자칫 잘못 다루다가 혐오 작가니, 젠더 갈등을 몰아갈 텐데, 옛날 같은 아날로그 때야 그런 비평을 주로 평론가가 했다면 지금은 대중도 할 수 있잖음 정확히 대중은 비난에 가깝지만.
익명(118.235)2026-05-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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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8.235)
그래서 그냥 감당 못하는 것도 있다 봄. 작가도 결국 대중과 상응해야 하는 사람이고, 다시 말해 자기 책을 팔아야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인데, 굳이 밉보일 주제를 골라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 그러나 누군가 이 주제를 잘 풀어낸다면 난 가히 도끼의 재림이라고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로 인간과 현재 우리나라의 어둠을 가감없이 드러낸 작가로 평하고
익명(118.235)2026-05-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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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8.235)
싶음. 지금은 그런 어둠을 끄집어내는 작가가 없음 그냥 적당히 봐줄만한... 그저 그럼직한 느낌들이라. 현재 문학이 피상적인 것으로도 보이기도 함
익명(118.235)2026-05-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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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엘왕추크
근데 난 그걸 도끼처럼 기준을 규정해서 논리를 전개해 가는 건 바라지도 않고 그걸 조명만 해주는 걸로도 작가로써 충분히 훌륭한 시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질문 역시도 조명하는 사람은 없더라... 정확히는 그냥 그런 심연에 대해 생각할 거리라도 만들어 주면 좋겠음
익명(118.235)2026-05-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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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엘왕추크
넘 아쉽더라... 이런 얘기가 순수문학이 아닌 인터넷에서만 이뤄지는 담론이라는 게...... 작가들이 정작 추구하고 싶은 건 뭔지 너무 궁금함. 지금 나오는 얘기들은 얼핏 보면 새로워 보이지만 수능 지문처럼 한 번씩 되쓰였던 서사들이랄까
익명(118.235)2026-05-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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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엘왕추크
대pc의 시대가 문학의 질이 더 나았다는 데는 동의 못 함 최은미 여기 우리 마주는 내가 읽어본 모든 문학상 수상작 중에 제일 별로였음
익명(210.106)2026-05-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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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엘왕추크
난 갠적으로 올해 젊작상 중에 서장원 히데오나 이미상 일일야성이 여성주의 작품 같으면서도 작가가 의도치 않았을지언정 여성주의를 넘어서는 면이 발견된다고 생각함 면밀히 읽었을 때 ㅇㅇ 이런 작품들이 살짝 더 낫다고 생각함
그러면 해외 작가들을 따라해야 하는데… 누구를 따라해야 하나…? 장편 리얼리즘 대가들 글 읽어보면 벽이 느껴지고, 심리극을 쓰자니 본인들도 자신들이 쓰는 내용이 체호프나 입센, 스트린드베리랑 비교가 안된다는 걸 알거다. 독창적 사고나 문제의식은 애초에 국문학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성격의 것이고
비철금속트레이더(soup6753)2026-05-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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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트레이더
그렇다고 진짜 새로운 문예사조를 태동시킨다고 해서 과연 독자들이 그런 작품을 소화할 능력이 되는가? 심지어 독갤에서조차 카프카 변신이 난해하다고 하고, 희곡은 체호프나 셰익스피어 정도나 읽으며 공연장에는 가지도 않고, 소설도 나름 읽지만 그리 다양한 작가들 읽지도 않더만 보니까
비철금속트레이더(soup6753)2026-05-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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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트레이더
비평가들은 페.미 문학 말고는 등단도 안시켜주고… 뭐 기적처럼 천재 한명 나오더라도 한국의 삭막한 환경이 꽃을 고사시킬거라는게 내 생각임.
비철금속트레이더(soup6753)2026-05-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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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트레이더
정말 책을 사랑하는군요... 제 생각과 흡사함. 비슷한거 읽다보면 다른거 읽기 쉽지가 않지... 명작을 보고도 이게 소설이 맞냐고 되물을 수도 있음
글자가 굵직한 게 화가 많이 나 보이네
이성이 없으니 감성으로 도피한건가 다들 한대 쥐어터지고 쓴거마냥...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근데 그렇게 쓴다고?
이게 무슨 말? 안다무 작가들이 웹진에서 뭘 토론한겨?
@남기엘왕추크 나 요즘 작가들 북토크 같은 데 많이 가봤는데 진지하게 ㄹㅇ 책 안 읽긴 함. 기본적으로 말발이야 어느 정도 있지만 철학이나 고전과는 거리가 있음 요즘 젊은 작가들은 굳이 창작하는 데 철학이나 고전 많이 읽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도 함 그게 틀린 말도 아님
@남기엘왕추크 동시대 한국/외국 문학을 많이 읽음 그리고 동시대 문학을 읽으며 거기서 살짝 비트는 방식으로 쓰면 된다고 문창과에서도 가르침 나도 동의함 ㅇㅇ 순문학장 안의 작품들을 많이 읽다 보면 순문학처럼 쓰게 돼서 웹소설과 다를 수밖에 없음 웹소설보다 순문학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 안 함
새로운 사조를 열심히 만드는중 살아남으려면 달라져야하니까 - dc App
이게 사조임?? 걍 3분짜리 단편영화도 못이길 거 같은데
어째서? 나 완독했는데 전혀 다른 길, 별 세 개 떨어진다는 단편영화로 공들여 만들면 정말 멋질 것 같은데 - dc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그걸 소화시키고 이걸 쓴다고? 피카소 마냥 새로운 입체주의인거임? 내가 멍청한건가
@남기엘왕추크 일상성에 의존한 소서사 ㅇㅈ한다. 재미나 감동 여기까지 바라지도 않음. 그 작은 서사가 너무 자아비대형에 비슷한 자아를 내세우는 것 같은데... 하루키 영향이려나
@남기엘왕추크 애매한 사람 좋네. 개성표현이 횡횡한 시대에 역설적인 자아라, 근데 애매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자아와 사유를 극한까지 추구해보는 실험정신이 문학의 본질인것 같은데, 도중에 밑천 떨어져서 끝내는 맹탕 느낌임 ㄹㅇ로. 끝까지 가보는 작품이 없고 가봤다고 구라치는 작품 밖에 없다는 거임
@남기엘왕추크 솔직히 말하자면 ㅋ 예술이 시스템에 잠식된 거 같음. 근래 문학 작품 중에 혐오 사회, 남녀 갈등 이런 걸 일상 속에서 포착해 내는 작품을 못 본 거 같음.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키워드고 지금도 인터넷상에선 만연한데.. 문제는 이런 걸 패기 있게 쓸 사람이 없는거.. 왜냐하면 사회의 심부를 드러내봤자 자기한테 좋을 거 없거든 여러모로
@ㅇㅇ(118.235) 진지하게 잘 읽었음... 여러모로 생각이 많이 되네
@ㅇㅇㅇㅇ(59.1) 그래서 요즘 문학 보지도 않음 맨날 하는 소리가 엇비슷함. 김기태 성해나 이런 문학 읽어봄? 진짜 가벼워서 못 읽겠는 정도임. 우리가 정말 가려운 곳이 과연 그런 걸까? 시스템이 만들어 낸 혐오와 갈등이 예술까지도 잠식된 거. 작가들도 알면서 모르쇠하는 거임... 왜냐하면 요즘 대중들은 일차원적인 시각으로 보고, 또 어떤 면에선 정치적이라고 까일 수 있고
@ㅇㅇ(118.235) 외부요소가 계속 개입되니까 작가들도 낼 수 있는 목소리의 크기가 작아진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예술을 예술적 범위 내에서 안 보게 된다는 거임. 대표적으로 김승옥, 천명관 여혐론 이런 거 봐보셈 진짜 기도 안 찰 정도임 ㅋㅋㅋ 그 정도로 그냥 지금 문단이 썩었고 다들 먹고 살아야 하니까 적당히 공감할 수 있는 주제만 돌려먹는 거 ㅇㅇ
@ㅇㅇ(118.235) 저 두 작가 중 한명 밑에 누가 한줄평 써논게 아직도 기억남 "설익은밥 추켜 세우다간 모두 굶어 죽는다"
@ㅇㅇ(118.235) 그럼 결국 기초적으로는 사유와 필력이 부족하니 사회의 어떤 거대담론이든 주제든 하나 빌려와서 적당히 버무려서 내는 작품들이 많다는게 문제네ㅇㅇ 문학 내적으로 훌륭한 작품은 어느 것과 결부짓지 않아도 독고다이로 그 생명력을 지니는건 맞는거같음
@ㅇㅇㅇㅇ(59.1) 사유와 필력은 솔직히 이제 다들 경지에 올랐다 봄. 문창과에서 체계적으로 양산되는 시스템과, 작가라면 철학을 못 보고 배길 순 없음 다만 문제는 그냥 패기가 없음... 자칫 잘못 다루다가 혐오 작가니, 젠더 갈등을 몰아갈 텐데, 옛날 같은 아날로그 때야 그런 비평을 주로 평론가가 했다면 지금은 대중도 할 수 있잖음 정확히 대중은 비난에 가깝지만.
@ㅇㅇ(118.235) 그래서 그냥 감당 못하는 것도 있다 봄. 작가도 결국 대중과 상응해야 하는 사람이고, 다시 말해 자기 책을 팔아야 먹고 살 수 있는 사람인데, 굳이 밉보일 주제를 골라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 그러나 누군가 이 주제를 잘 풀어낸다면 난 가히 도끼의 재림이라고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로 인간과 현재 우리나라의 어둠을 가감없이 드러낸 작가로 평하고
@ㅇㅇ(118.235) 싶음. 지금은 그런 어둠을 끄집어내는 작가가 없음 그냥 적당히 봐줄만한... 그저 그럼직한 느낌들이라. 현재 문학이 피상적인 것으로도 보이기도 함
@남기엘왕추크 근데 난 그걸 도끼처럼 기준을 규정해서 논리를 전개해 가는 건 바라지도 않고 그걸 조명만 해주는 걸로도 작가로써 충분히 훌륭한 시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질문 역시도 조명하는 사람은 없더라... 정확히는 그냥 그런 심연에 대해 생각할 거리라도 만들어 주면 좋겠음
@남기엘왕추크 넘 아쉽더라... 이런 얘기가 순수문학이 아닌 인터넷에서만 이뤄지는 담론이라는 게...... 작가들이 정작 추구하고 싶은 건 뭔지 너무 궁금함. 지금 나오는 얘기들은 얼핏 보면 새로워 보이지만 수능 지문처럼 한 번씩 되쓰였던 서사들이랄까
@남기엘왕추크 대pc의 시대가 문학의 질이 더 나았다는 데는 동의 못 함 최은미 여기 우리 마주는 내가 읽어본 모든 문학상 수상작 중에 제일 별로였음
@남기엘왕추크 난 갠적으로 올해 젊작상 중에 서장원 히데오나 이미상 일일야성이 여성주의 작품 같으면서도 작가가 의도치 않았을지언정 여성주의를 넘어서는 면이 발견된다고 생각함 면밀히 읽었을 때 ㅇㅇ 이런 작품들이 살짝 더 낫다고 생각함
젊작상도 수준낮지만 포모니 해체주의니 인상파니 떠드는거 보면 너도 공부 안하고 워딩만 어디서 주워들는 거 같은데;;
사람들이 알기 쉽게 써놓은거임... 이해 안감?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그러면 해외 작가들을 따라해야 하는데… 누구를 따라해야 하나…? 장편 리얼리즘 대가들 글 읽어보면 벽이 느껴지고, 심리극을 쓰자니 본인들도 자신들이 쓰는 내용이 체호프나 입센, 스트린드베리랑 비교가 안된다는 걸 알거다. 독창적 사고나 문제의식은 애초에 국문학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성격의 것이고
@비철금속트레이더 그렇다고 진짜 새로운 문예사조를 태동시킨다고 해서 과연 독자들이 그런 작품을 소화할 능력이 되는가? 심지어 독갤에서조차 카프카 변신이 난해하다고 하고, 희곡은 체호프나 셰익스피어 정도나 읽으며 공연장에는 가지도 않고, 소설도 나름 읽지만 그리 다양한 작가들 읽지도 않더만 보니까
@비철금속트레이더 비평가들은 페.미 문학 말고는 등단도 안시켜주고… 뭐 기적처럼 천재 한명 나오더라도 한국의 삭막한 환경이 꽃을 고사시킬거라는게 내 생각임.
@비철금속트레이더 정말 책을 사랑하는군요... 제 생각과 흡사함. 비슷한거 읽다보면 다른거 읽기 쉽지가 않지... 명작을 보고도 이게 소설이 맞냐고 되물을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