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는 회의주의적 입장에 수반되는 자기 지시의 문제를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항상 조심스럽게 운신했다. 그는 거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은 채 대안적인 방식의 담론을 "제안"하거나 "암시"했다. 로티는 텍스트 연구의 많은 측면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이 분야에서 로티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종종 로티가 받았던 것과 같은 수준의 철학 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고, 이 사람들의 논변 제시는 통상 섬세함이 훨씬 더 부족하고 자기 지시적 모순과 같은 반대 논변에 훨씬 더 취약하다.*

* 이 책(2001)은 아직 로티(1931~2007)가 활동하고 있을 때 ㅆ서술한 것이다. (각주 부분은 대충 씀)

- 시르베크 서양철학사 1017~1018p

내가 미안해…
로티가 받았던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분석) 철학 공부 열심히 할께…


그나저나 철학에서는 자기지시적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듯…
리처드 로티 전에도 자기지시 문제가 종종 언급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자세히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