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책은 웬만하면 재밌게 술술 읽히는데

이건 좀 빡세다

지겹고 산만하다

비잔티움 역사가 워낙 산만하니

그럼 잘 쓴거 아닌가 싶지만

내용이 안들어온다 

메모를 꼼꼼히 하면서 다시 읽어볼까 

어쩔까 싶다


본문 들어가기 전 소개한

예이츠의 시 한 쪽만 딱 좋다


<비잔티움으로 항해하며>


자연의 존재에서 나의 형상을 찾지는 않으리라


그리스의 대장장이가 금을 두드려 빚은 형상을 택하리라


그래서 조는 황제를 깨우고 황금의 가지로 하여금


비잔티움의 귀족과 귀부인들을 위해 노래하게 하리라


지나가 버린 것,지나가고 있는 것,혹은 앞으로


다가올 것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