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연애 학위 같은 분명하고 구체적인 사회성도 독서를 더욱 더 이롭게할 수 있는 활동에 해당되긴하지만 자기 몸 자체의 운동도 결코 무시못함. 어떻게보면 더 젤 기본일 수 있음.
사람이 자기 몸상태 자체가(그런 매력 활력까지 포함) 별로면 아무리 타고난 정신력 강해도 지구력에서 밀림.
끈기라고도 하는 이 지속적인 지구력이 독서에서도 되게 중요한데 모든 비판의 모태인 자발성이 이 지구력에서 나옴.
그저 읽고 습득하고 감화하고마는 소모적 독서말고 묻고 파고드는 비판적 독서가 생산적 독서니까.
자기 지속성보다 수동적인 순간적인 영감에 의존하는 버릇하면 정작 책에도 갈수록 종속화됨.
안그래도 사회와 욕망에 종속돼가느라 지치는데 자기 독서에까지 그러면 그런 습성만 더 심화될 뿐임. 책으로 독서와 연구 통해 아무리 훌륭한 것을 얻더라도. 자기것이 되야니까. 자기 인생으로.
그런 매너리즘 시기에 꾸준히 강도높게 운동해나가면 그냥 글로만 알던 것도 몸으로도 알게 됨.
운동해본 사람 알겠지만 이것도 노동임. 존나게 하기싫고 돈도 안되고 힘 엄청 들고 맨날 해야되고 억지로라도 해야되고.. 근데 세상에서 오로지 나와만 내가 스스로에 관계되는 유일한 활동이 바로 운동이라(그래서 일종의 자기 사회성이랄까) 여기서 갖게되는 자발성이 절대 무시못함.
갖고있는 비판력을 이끌고 더 키우기도 좋음. 놔두면 침체되기 십상임 책에 미친놈 아닌이상
하루에 산책 꼬박꼬박 한다던가 웨이트 강도 있게 한다던가 하면 독서에 시너지 나는 건 맞느 ㄴ듯
니체도 철학도 제발 방에 앉아 골몰하지말고 걸으면서 연구하라고
난 러닝할때 책생각하는거 좋아함
회사 다닐때는 출근독서, 퇴근헬스, 주말등산 했음
아 퇴근 뒤에 격투기했을때도 있었고
근데 지금은 몸을 다쳐서 산책이랑 독서만 하는중
암튼 님말에 공감함 덧붙이자면 이론만으로는 체득할 수 없는 영역이 있음... 내가 운동하면서 얻은 경험은 몸으로 체득했기에 소중함 격투기 체육관에서 본 인간군상, 운동 중 입은 부상을 회복하기 위한 절제, 근력 운동에서 느껴지는 통증 중에 정상적인 근육통과 위험한 통증 구분법 등
맞말추
운동 안하면 책 읽을 체력이 없어
ㄹㅇ
난 발은 운동하고 눈은 공부할때많음....;;
자전거를 타는 소크라테스 책이 생각나는구만 근데 적당한 운동이라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음 스트레칭도 운동이라고 봐야할지 산책이나 빠른걷기정도로도 운동으로 봐야할지 - dc App
내 경험상 할수있다면 전신에 진빠질 정도의 운동은 해야됨. 한계치까지. 무게말고 체력. 무게로 밀고들어가면 무조건 다침. 난 먼저 줄넘기부터하며 군살 10키로 뺐는데 500개부터 시작해 두세달뒤 하루 3000개씩하게 됐음. 전신에 땀 폭포수처럼 남. 근데 지금 2년 지났는데 해봐야 땀 몇방울만 남.
러닝 조와요 - dc App
근력운동도 엄청 중요함. 몸이 말함
문무겸비
요가도 하고 러닝도 한다 헬스는 노잼 재밌는 운동 또 뭐 있냐
무조건 근력운동. 몸근육을 쥐어짜 쓰는게 뇌 쓰는 것만큼이나 중요함.
요가에 러닝이면 이 사람이 하는 운동이 제일 건강한거같은데...
걸으면서 읽으면 되나요
그냥 뇌 자체가 애초에 몸을 잘 움직이려고 만들어진 기관이라서..
오 이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그게 맞네 그러고보니 수십만년 원시시대때부터 보니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