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작품 번역은 국내 초역이 아닌 이상
어쨌든 역자들이 기존 번역본을 전부 검토해 보고 가장 괜찮은 문장으로 만들어내는 작업 아닌가.
그럼 당연히 쌓일수록 더 좋은 번역이 나오는 게 이치에 맞지 않나.
왜 절판된 범우사 도끼의 카라마조프 김학수 번역이 제일 나은 것 같지......
고전 작품 번역은 국내 초역이 아닌 이상
어쨌든 역자들이 기존 번역본을 전부 검토해 보고 가장 괜찮은 문장으로 만들어내는 작업 아닌가.
그럼 당연히 쌓일수록 더 좋은 번역이 나오는 게 이치에 맞지 않나.
왜 절판된 범우사 도끼의 카라마조프 김학수 번역이 제일 나은 것 같지......
그 시대 외국어, 번역 가능자 -> 엘리트
번역가의 문장력이 갈수록 떡락하니까
문장력(그냥 옛날 단어 써서 좋아보이는 현상)
문학은 발전보다는 변화인 거 가틈
누가 더 좋다기보단, 번역가마다 번역에 있어 역점을 두는 지점이 미묘하게 다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러한 역점의 경향성 또한 함께 변하다보니
한자에서 단어의 뜻과 이해가 나오는데 점점 한자가 안쓰이게되면 문장력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수순
과거에는 서울대 문리과에 서울 법대나 서울 의대 갈 수 있는 사람들도 많이 갔음. 요새? 성적은 어림 없고 거기서도 대다수가 번역이나 교수의 길 보다는 로스쿨을 가겠지.
한국에서 역사나 순수과학 수학 이런데는 여전히 그런 사람들이 소수 존재할텐데, 다른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에는 더 이상 그런 사람 없다. 의대, 경영대(로스쿨용), 계약학과 이런데나 갈듯.
학술지도 아니고 문학 번역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단어 뜻의 적확성보단 맥락상 얼마나 맛깔난 단어를 고르고 배치하느냐의 싸움인 것 같음ㅋㅋ 알고 있는 단어 풀에서 옛 학자들이 우세인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