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오 영감 잃어버린 환상이랑 이거까지 다 읽었다...

어째 이 셋 중에 난 고리오 영감이 제일 노잼이었고 잃어버린 환상이 제일 재미있었네

사교계의 영광과 비참은 사교계 이야기보다 선수놈들이 공사치고 프리즌브레이크하고 범죄 작당하는 부분이 훨씬 더 많았어 하긴 보트랭이 씬스틸러이긴 했지 이러니까 사교계 무지 재미있어 보이지만 2부 앞부분만 재미있고 1부는 좀 느슨했어

그런데 잃어버린 환상 2부의 결말은 정말 좋았는데 3부가 좀 읭스럽고 사교계 결말도 좀 의아스럽게 끝났어 밀란 쿤데라도 그렇지만 나보코프가 발자크 까는 이유에 절로 동의하게 되더라

그래도 그동안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