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햄릿이랑 오셀로 읽었음.행동과 감정을 묘사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이렇게 참신하고 절묘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정말 감탄이 내내 나왔는데그래서 전하려고 하는 주제가 잘 느꺄지지 않는건 나만 그럼?문장 예쁜건 알겠는데 전하려는 주제가 뭔데?
재밌으라고 극대본 쓴거지 그냥 있는 그대로 즐겨
그런가..
굳이 말하면 그런 인간의 내면심리 묘사 자체가 주제
인간과 삶의 아이러니
하자 있는 인간
너무 연구거리가 많아서……
전통적 영웅서사의 부정, 언어의 신빙성에 관한 실험, 경직된 사회가 그 밖을 배척하는 논리, 대사 그 자체의 의의 등등
셰익스피어는 그래서 위대한 거임 말하려는 바가 느껴지질 않고 순수한 art느낌이 나지
오셀로는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들이 진정한 사랑을 한 여인들에 의해 파멸한다는 플롯 구조부터 아름답지 않음? 햄릿은 5막만 연구해봐도 대충 느낌 올 텐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