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와 상징권력 3부 2장)
정치(학제화된 정치 말고 진짜 현실정치) 다루는 파트
좀 길긴 한데 재밌는 파트였다
대의민주주의 -> '정치 자본'에 목소리를 위임 -> 고착화
사회주의 -> 정치를 위해 '당파 논리'로 정체화 -> 고착화
일종의 메타 정치 분석이라 해야되나
진정한 정치가 진짜 가능할까에 대해 묻는 게 주요 의제라
그냥 어디는 이런 특징이 있고 어디는 저런 특징이 있고 같은 기질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서 정치 이야기 잘 모르지만 나름 재미써씀
근데 모이면 굳어지는 게 인간사 이치 아니냐 뭐라고 대처하래 부드러워 씨는?
안타깝게도 우리 부드러워 씨는 '성찰적 사회학' 주창한 사람이라, 언제까지나 우리 사회에 깃든 내재적인 '무언가'를 첨예하게 분석하고 드러내주는 사람이지, 대안 내는 거랑 거리가 멂... 그나마 대안이라고 할 만한 게 있다면 장 안팎으로의 끊임없는 상징투쟁으로 계속해서 변혁해나아가는 거밖에 없음
부르디외 사마..
오 너도 이거 읽는구나. 괜히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