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무의 전집....까지는 아닌데 대표작이랑 단편 여러 만년 정도는 읽어봤는데
번역하는 과정에서 현대어로 바꿨다는걸 감안해도 똑같은 감성인데 김승옥이랑 오사무랑 차이가 너무 심함
김승옥은 진짜 그 시대에서 보면 선구적인 감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일제시대부터 너무 급격하게 바뀐 현대사 때문인지 감성 자체가 시대에 갇혀있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그럼에도 여전히 잘읽히고 좋은걸보면 작가 문제가 아니라 당시 한국의 탓인 것 같다
이 나라의 급변한 역사가 좋은 작가 여러 망침
그거 부럽다고 한 일본 작가가 누구였지
오에 겐자부로? 여기서 누가 그랬던것같은데
ㅇㅇ 그랬던 거 같다
난 민음사에 실린 인간실격 / 직소만 읽어 봤는데 김승옥이 더 좋던데. 김승옥 문장력 개미쳤던데... 뭐 옛날 느낌난다고 하면 그렇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고. 근데 오사무는 현대어로 번역된 거니까 그런 거 아닌가?
오사무는 일본에서도 치기 어리다고 까는 사람들 꽤 많은거 보면 황금 밸런스 아니냐 ㅋㅋ 김승옥이 틀딱인가 오사무가 철이 없는가 ㅋㅋㅋ
밸런스 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