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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킹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이 작가를 참 좋아한다.
그의 저서 유혹하는 글쓰기만 읽어봐도 알수 있듯이 이작가는 자신의 열정을 불태우며 작품을 만들어가고 또 그것울 수십년간 계속해온 작가기 때문이다.
플롯을 쓰지않는 작가들의 딘점중 하나인 무너지는 후반부의 문제점을 갖고 있지만 그러나 그의 장편들은 그런 단점마저도 이겨낼 만큼 매력적인 접근방법을 취해 독자로 하여금 소재에 온전히 빠져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결코 색다른 소재가 아니란 것이다.
공포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익숙한 사물의 재해석에서 오는 것이 있고 다른 하나는 러브크래프트 류의 미지에서 오는 공포가 있다.
그리고 킹의 새로운 신작 아웃사이더는 이번에도 그의 특기를 온연히 발휘해 두가지의 공포를 적절히 섞은 소재를 차용하고 있다.
고전영화의 이름을 빌리자면 바로 신체강탈자의 침입이라는 소재가 돨것이다.
우리의 친절한 이웃이자 당신의 어린아들의 체육선생이 사실은 잔인무도한 변태살인자라면 당신은 그것을 믿을 것인가?
책의 초반부는 그런 질문에 마주한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주인공인 경찰에게 증언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한 아이의 사망과 익숙한 인물의 변모에 그들중 더러는 분노하고 혹은 두려워한다.
그리고 말미에 덧붙이는 말은 그자식을 당장 붙잡아주라는 당부의 말이다.
그런 동기부여에 우리의 경찰은 씩씩하게 자신의 의무를 수행한다. 그것도 문제의 체육선생이 감독하는 야구경기의 9회말이 진행되는 스타디움에 들어가 모두가 보라는 듯 그를 체포하는 것으로.
그에게 확신을 주는 것은 바로 현대의 신앙인 과학이다.
죽은 아이에게서 흘려진 정액 덩어리가 의심의 여지없이 체육선생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는 한아이의 아빠로서. 경찰로서 사회의 범죄자를 체포한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이 경우는 신앙의 배신이라고 할 것이다.
아이가 사망하던 바로 그시간.
유명작가의 사인회에 나가있던 체육선생의 모습이 지역방송에 잡혀있던 것이다.
그리고 두가지의 신앙이 상반되는 그 순간 생겨난 작은 틈사이로 진정한 범인의 모습이 얼핏 드러난다.
현실의 바깥에 있는 그것은 바로
아웃사이더(Outsider)다.
숨막힐듯 질주하는 이야기는 법정다툼과 투쟁을 넘어 진정한 악과의 대면으로 전환한다.
여기서 킹은 얽히고 설킨 매듭을 푸는 도구로 약간의 반칙을 쓰기도 하지만 그건 어찌보면 큰 문제는 아닐 것이다.
전작의 인물을 차용하는 것은 도리어 팬서비스일 수도 있으니까.
속이 꽉 들어찬 달콤한 멜론처럼 매력적인 접근방식의 추리소설 아웃사이더.
킹의 애독자에게는 크나큰 선물이. 그리고 다 까지 못한 멜론을 보고 그안의 내용물에 군침흐르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는 게 어떨까?
이 작가를 참 좋아한다.
그의 저서 유혹하는 글쓰기만 읽어봐도 알수 있듯이 이작가는 자신의 열정을 불태우며 작품을 만들어가고 또 그것울 수십년간 계속해온 작가기 때문이다.
플롯을 쓰지않는 작가들의 딘점중 하나인 무너지는 후반부의 문제점을 갖고 있지만 그러나 그의 장편들은 그런 단점마저도 이겨낼 만큼 매력적인 접근방법을 취해 독자로 하여금 소재에 온전히 빠져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결코 색다른 소재가 아니란 것이다.
공포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익숙한 사물의 재해석에서 오는 것이 있고 다른 하나는 러브크래프트 류의 미지에서 오는 공포가 있다.
그리고 킹의 새로운 신작 아웃사이더는 이번에도 그의 특기를 온연히 발휘해 두가지의 공포를 적절히 섞은 소재를 차용하고 있다.
고전영화의 이름을 빌리자면 바로 신체강탈자의 침입이라는 소재가 돨것이다.
우리의 친절한 이웃이자 당신의 어린아들의 체육선생이 사실은 잔인무도한 변태살인자라면 당신은 그것을 믿을 것인가?
책의 초반부는 그런 질문에 마주한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주인공인 경찰에게 증언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한 아이의 사망과 익숙한 인물의 변모에 그들중 더러는 분노하고 혹은 두려워한다.
그리고 말미에 덧붙이는 말은 그자식을 당장 붙잡아주라는 당부의 말이다.
그런 동기부여에 우리의 경찰은 씩씩하게 자신의 의무를 수행한다. 그것도 문제의 체육선생이 감독하는 야구경기의 9회말이 진행되는 스타디움에 들어가 모두가 보라는 듯 그를 체포하는 것으로.
그에게 확신을 주는 것은 바로 현대의 신앙인 과학이다.
죽은 아이에게서 흘려진 정액 덩어리가 의심의 여지없이 체육선생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는 한아이의 아빠로서. 경찰로서 사회의 범죄자를 체포한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이 경우는 신앙의 배신이라고 할 것이다.
아이가 사망하던 바로 그시간.
유명작가의 사인회에 나가있던 체육선생의 모습이 지역방송에 잡혀있던 것이다.
그리고 두가지의 신앙이 상반되는 그 순간 생겨난 작은 틈사이로 진정한 범인의 모습이 얼핏 드러난다.
현실의 바깥에 있는 그것은 바로
아웃사이더(Outsider)다.
숨막힐듯 질주하는 이야기는 법정다툼과 투쟁을 넘어 진정한 악과의 대면으로 전환한다.
여기서 킹은 얽히고 설킨 매듭을 푸는 도구로 약간의 반칙을 쓰기도 하지만 그건 어찌보면 큰 문제는 아닐 것이다.
전작의 인물을 차용하는 것은 도리어 팬서비스일 수도 있으니까.
속이 꽉 들어찬 달콤한 멜론처럼 매력적인 접근방식의 추리소설 아웃사이더.
킹의 애독자에게는 크나큰 선물이. 그리고 다 까지 못한 멜론을 보고 그안의 내용물에 군침흐르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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