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안 그래도 똑같은 얘기하는 사람들 꽤나 있네
이게 명시적 레퍼런스가 아니라는 게 믿기지 않는 수준이라 좀 당혹스럽기는 한데 뭐 중간다리 같은 건가
스트루가츠키 형제를 언급하기는 했는데 월요일은 토요일에 시작한다 같은 넌센스보다는 플랜 오브라이언의 자전거 원자론이나 무한 거울 과거 소급 같은 요상한 형이상학에 더 유사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고
아무래도 조의 독백이나 디스코 엘리시움의 인격들이나 희곡의 대사(후자는 그리스 희곡식 코러스)에 가까워서 더 그렇기도 하고
사실 메타적인 피란델로는 전혀 둘이랑 안 가깝단 말이지
스캐너 다클리랑은 연관점이 없나
내 머릿속 DIY 맞춤형 지옥이 PKD 유아론 소설에서 맨날 반복되기는 하는데 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함 PKD는 늘 넌센스보다는 악몽에 가까워서
그립습니다 해리 드 부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