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을 묘사해도 다른 지역사람은 그걸 생생하게 이미지로 그릴 수 있을까... 서울에 사는 작가들은 의아할 수 있지만 슬슬 이 문제에 신경써봐도 좋을 듯
- dc official App
댓글 38
서울공화국인데 우짜겟노 마
익명(112.162)2026-05-07 16:32
답글
평생 서울 살다가 경기도에 있는 대학으로 통학하는데 경기만 내려가도 체감 확 됨 - dc App
Haruki(yc4701)2026-05-07 16:32
그렇다기엔 서울말고 타지는 너무 아무것도 없어..
익명(211.234)2026-05-07 16:32
답글
그런 의미에서 김기태의 몰락한 강원도 폐광마을을 배경으로 삼은 <무겁고 높은>이 좋아요 - dc App
Haruki(yc4701)2026-05-07 16:34
김영하 거울에 대한 명상 읽어보면 한강 묘사가 일품이던데... 단박에 머릿속에 그려짐
익명(118.235)2026-05-07 16:32
답글
읽어봐야겠네요 - dc App
Haruki(yc4701)2026-05-07 16:33
이거보고 무진기행읽으러간다
익명(118.235)2026-05-07 16:34
답글
묵은지가 각각 다른 지방을 다루는 고찰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dc App
Haruki(yc4701)2026-05-07 16:35
김정한 선생 소설 읽어봐라 부산 사람이라 찰지게 묘사하심
달밤에가린별(district6380)2026-05-07 16:35
답글
부산에 가본적이 없는데 부산묘사가 상세한가요? - dc App
Haruki(yc4701)2026-05-07 16:35
답글
@Haruki
낙동강 등
달밤에가린별(district6380)2026-05-07 16:36
서울은 막무가내로 그들을 밀어내었다. 온갖 책략을 동원해서 그들을 쫓아낸 뒤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음흉한 작별을 고했다.
익명(121.170)2026-05-07 16:35
작년 동인문학상 받은 김기창의 <마산> 읽자
익명(engage8029)2026-05-07 16:39
이건 걍 열등감 같은데 난 지방 사람인데 아무런 느낌도 없음
익명(175.194)2026-05-07 16:39
답글
아니 난 서울토박이인데 그럼 - dc App
Haruki(yc4701)2026-05-07 16:41
답글
너 주위사람은 많이피곤하겠다
익명(175.194)2026-05-07 16:46
답글
딱봐도 좀 그런애잖아 걍 말섞지마
익명(211.234)2026-05-07 16:47
답글
@ㅇㅇ(175.194)
문창과여... - dc App
Haruki(yc4701)2026-05-07 17:02
답글
@Haruki
사대문 밖에 사나보네. 그럼 서울토박이라도 열등감 느낄법함.
익명(1.218)2026-05-07 17:05
답글
난 이거 대단히 의미있는 문제제기라고 보는데.. 노문상 탄 스베틀라나 포함한 수많은 작가들이 그랬잖아 문학은 소외 당하거나 주목 받지 못하는 인물이나 상황에 천착하는 예술이라고 하잖아 상업 문학이 아닌 예술성과 의미를 추구하는 순문학 작가 중에서도 공간으로서든 주제로서든 비수도권을 다룬 작가가 거의 전무하다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봄
발견시_독서집필_지시(biology4484)2026-05-07 19:55
답글
@발견시_독서집필_지시
헛소리 좀 하지 마라 좀. 네가 안 읽었다고 지방 다루는 책이 없는 줄 아냐? 고작 한강 묘사했다고 무슨 소외감이며 예술성 운운이며 허영심에 기가 찬다 ㅋㅋㅋ
익명(220.85)2026-05-08 11:19
답글
@ㅇㅇ(220.85)
있으면 책을 소개해주면 되지, 내가 하지도 않은 소외감을 운운함ㅋㅋ 상업주의에 찌든 한국 영화 판에도 주변부의 배경이나 인물을 다룬 작품은 언뜻 떠오로는 것만 해도 세계의 주인, 리틀 포레스트, 한공주, 버닝 등등 무수한데 반해 젊은 작가들의 현대 소설엔 성적 소수자들 담론 외의 마이너리티를 다룬 작품이 뭐가 있음? 진짜 단요나 김기태 외엔 잘 모르겠음 좋은 작품 있으면 알려줘
발견시_독서집필_지시(biology4484)2026-05-08 14:18
수도권 인구가 2500만인걸.. 수도권 인구 중에 한강 한번 안본 사람은 극히 드물거고. 한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일상적으로 본 강이면 대표성을 가질만하지
익명(222.120)2026-05-07 16:44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8-03 07:26
답글
머 부르주아가 부르주아 비판하듯이 그런거죠 - dc App
Haruki(yc4701)2026-05-07 17:02
향토 소설은 이촌향도현상으로 슬슬 한물갔고 도시인들이 사회 인구의 태반을 차지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지.
익명(118.235)2026-05-07 16:51
보지 못한걸 이미지화 못하면 대부분의 소설은 물론이고 비문학도 읽는게 힘들다는 이야긴데? sf는 아예 손도 못대겠네? 좀 어이없음 ㅋㅋㅋ
익명(121.151)2026-05-07 16:52
지방은 소멸되고 있어서 지방을 다뤄봤자 '의미가 있다도르' 말고는 호응 얻기 쉽지 않겠단 생각을 함
서울공화국인데 우짜겟노 마
평생 서울 살다가 경기도에 있는 대학으로 통학하는데 경기만 내려가도 체감 확 됨 - dc App
그렇다기엔 서울말고 타지는 너무 아무것도 없어..
그런 의미에서 김기태의 몰락한 강원도 폐광마을을 배경으로 삼은 <무겁고 높은>이 좋아요 - dc App
김영하 거울에 대한 명상 읽어보면 한강 묘사가 일품이던데... 단박에 머릿속에 그려짐
읽어봐야겠네요 - dc App
이거보고 무진기행읽으러간다
묵은지가 각각 다른 지방을 다루는 고찰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 dc App
김정한 선생 소설 읽어봐라 부산 사람이라 찰지게 묘사하심
부산에 가본적이 없는데 부산묘사가 상세한가요? - dc App
@Haruki 낙동강 등
서울은 막무가내로 그들을 밀어내었다. 온갖 책략을 동원해서 그들을 쫓아낸 뒤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음흉한 작별을 고했다.
작년 동인문학상 받은 김기창의 <마산> 읽자
이건 걍 열등감 같은데 난 지방 사람인데 아무런 느낌도 없음
아니 난 서울토박이인데 그럼 - dc App
너 주위사람은 많이피곤하겠다
딱봐도 좀 그런애잖아 걍 말섞지마
@ㅇㅇ(175.194) 문창과여... - dc App
@Haruki 사대문 밖에 사나보네. 그럼 서울토박이라도 열등감 느낄법함.
난 이거 대단히 의미있는 문제제기라고 보는데.. 노문상 탄 스베틀라나 포함한 수많은 작가들이 그랬잖아 문학은 소외 당하거나 주목 받지 못하는 인물이나 상황에 천착하는 예술이라고 하잖아 상업 문학이 아닌 예술성과 의미를 추구하는 순문학 작가 중에서도 공간으로서든 주제로서든 비수도권을 다룬 작가가 거의 전무하다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봄
@발견시_독서집필_지시 헛소리 좀 하지 마라 좀. 네가 안 읽었다고 지방 다루는 책이 없는 줄 아냐? 고작 한강 묘사했다고 무슨 소외감이며 예술성 운운이며 허영심에 기가 찬다 ㅋㅋㅋ
@ㅇㅇ(220.85) 있으면 책을 소개해주면 되지, 내가 하지도 않은 소외감을 운운함ㅋㅋ 상업주의에 찌든 한국 영화 판에도 주변부의 배경이나 인물을 다룬 작품은 언뜻 떠오로는 것만 해도 세계의 주인, 리틀 포레스트, 한공주, 버닝 등등 무수한데 반해 젊은 작가들의 현대 소설엔 성적 소수자들 담론 외의 마이너리티를 다룬 작품이 뭐가 있음? 진짜 단요나 김기태 외엔 잘 모르겠음 좋은 작품 있으면 알려줘
수도권 인구가 2500만인걸.. 수도권 인구 중에 한강 한번 안본 사람은 극히 드물거고. 한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일상적으로 본 강이면 대표성을 가질만하지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머 부르주아가 부르주아 비판하듯이 그런거죠 - dc App
향토 소설은 이촌향도현상으로 슬슬 한물갔고 도시인들이 사회 인구의 태반을 차지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지.
보지 못한걸 이미지화 못하면 대부분의 소설은 물론이고 비문학도 읽는게 힘들다는 이야긴데? sf는 아예 손도 못대겠네? 좀 어이없음 ㅋㅋㅋ
지방은 소멸되고 있어서 지방을 다뤄봤자 '의미가 있다도르' 말고는 호응 얻기 쉽지 않겠단 생각을 함
ㅋㅋ 서울에 인구가 과잉밀집 돼 있어서
서울시가 잘못했네
지랄이다^^
현실의 거울일뿐
이게 무슨 개소리? 그럼 너 해외 문학은 어떻게 읽냐?
이거에 이정도 피해의식이면 다른 거에서는 또 얼마나 심할까 - dc App
박경리 토지는 뭐 서울이 배경이냐?ㅋㅋㅋ
남한산성은 서울이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경기도고 ㅋㅋㅋㅋ
비추버튼 부활시켜줘야한다 진짜 ㅅㅂ
니가 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