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케쓰 이상한 시리즈
이상한 집 1
이상한 집 2
이상한 그림
건축도면과 그림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되게 참신하게 무서움
따끈따끈한 책이라 아쉽게도 인터넷으로도 정가 주고 구매해야함
맛보기로 살짝만 얘기해보자면
왜 이 집 도면은 방의 입구가 불편하게 현관 정반대편에 있죠?
ㅡ 아뇨, 그보다는 완성된 도면에서 현관 위치만 옮긴 것 같습니다
...설마 이 집은 원래 북향으로 설계되었었다는 건가요?
ㅡ 현재로선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군요.
북향이 특정한 주술적 의미를 가지고 있었던 걸까요?
ㅡ 그럴지도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공사를 찾아 물어보는 겁니다.
다행히 인근 지역의 시공사는 세 곳 뿐이었고
어렵지 않게 당시 증축공사 담당자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생각지도 못한 답변이었다.
예? 원래는 문이 2개였는데 하나를 철거한 거라고요?
ㅡ 그렇습니다. 당시 집주인이 어딘가 음산한 중년 여성이었는데, 북쪽 뒷문만 남기고 남쪽으로 난 현관을 없애달라고 했어요.
이런 느낌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비슷하게 지어낸 거고 스포일러 아니니 걱정 ㄴ)
아 이거 그 영화 원작인가 보네
리처드 매시슨 작품도 좋은 것 같아유
다 재미있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상한 집2가 제일 좋았던거 같음. 우케쓰가 실력이 우상향 하는 느낌이라 앞으로의 작품들도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