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던데
문득 해외에선 트루먼 카포티의 <인 콜드 블러드>, 노먼 메일리의 <사협 집행인의 노래> 같은
논픽션 소설의 걸작이 있는데 국내선 이런 장르의 문학이 없는 건(내 기억으로는) 왜일까.
작가라면 이런 살인범의 심리 같은 게 소설로써 탐구해 볼만하지 않을까
요즘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다룬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던데
문득 해외에선 트루먼 카포티의 <인 콜드 블러드>, 노먼 메일리의 <사협 집행인의 노래> 같은
논픽션 소설의 걸작이 있는데 국내선 이런 장르의 문학이 없는 건(내 기억으로는) 왜일까.
작가라면 이런 살인범의 심리 같은 게 소설로써 탐구해 볼만하지 않을까
찾아보면 몇 권 있겠지. 없으면 뭐 다 시나리오 쓰러 갔거나. 소설 돈 안되잖아. 돈이 안되는걸 떠나서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어차피 돈 안되는 거 알면서도 소설가들은 늘 있으니까
실력이... - dc App
사실은 이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긴 해 그 정도의 치열한 작가가 없나 싶은...
@ㅇㅇ(152.99) 그런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사람들 다 웹소 쓰러 갔지 - dc App
도덕적인 엄숙주의 때문에 피해자있는 실제사건을 가십거리로 소비하는데 거부감이 있는듯
가해자를 변호하라는 게 아니라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피해자가 있기에 꺼려지기도 하겠지만
살인은 아닌데 전건우 흉담 읽어봐 작가가 취재다니면서 겪은 해괴한 논픽션 기반 소설인데 괜찮았어
오 ㄳ ㄳ
관련인물들이 다 사망하지 않는 이상 소송 들어오기 딱 좋거든. 심지어 사극에서 자기네 선조 모욕했다고 종친회에서 들고 일어나는 나라임 ㅋ 영국은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이미 여왕 선조인 왕들이 등장하는 시대극이 별 거부감 없이 줄줄이 등장한 거 보면 우리랑은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른 거 같음. 픽션은 픽션이라고 인정하는 거
역시 사회적인 토양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게 큰 거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