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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다른 고전들은 나름 술술 잘 읽었던 편인데도
얜 두껍지도 않은데 초반에 몰입이 잘 안 돼서 항상 읽다 금방 덮었다가 이번에 드디어 완독함.
입대 전에 읽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늦게 읽은게 아쉬웠음
불가항력적인 조건에서, 본인의 처지를 인지하고도 의지를 유지하는 인간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Taker로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긍정의 메세지를 주는 정말 인상깊은 소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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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많은..
산티아고에게 청새치일은 유감이라고 전해다오..
본인이 침대에서 쉬었을걸 싶은 산티아고면 개추
마지막 마무리도 되게 좋지않음? 관광객들이 영어못하는 웨이터 설명 오해해서 '그 물고기' 꼬리뼈를 상어뼈로 착각하는거
ㅇㅇ 항해의 결과를 더 초라하게 묘사하면서 결국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강조됐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