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문전이 아마 그런 취지이긴 할텐데
각 나라별 문학을 소개한답시고 너무 이것저것 다 집어넣으면서
번역도 어지러워지는 게 아닌가 싶은 거지
그 해당 작가를 전공해서 그 작가로 석박사 논문을 발표한
실력있고 명망있는 번역가는 국내에 몇 없거든
어차피 그런 번역가들은 여기 독붕이들도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이라
출판사들이 모를 리가 없지
그런 번역가를 섭외했으면 번역 오류 지적이나 이런 부분들이
괜찮지 않았을까 싶거든
같은 작가의 작품 안에서도 저마다의 이해관계로 번역을 나눠먹으니까
또 이 과정에서의 검열도 한 몫을 할거고 그래서
번역질이 일관되질 못하는 거 같거든
그리고 세계문학전집이다 뭐다 해서
번호 순으로 약간 물량 공세하는 것도
예술을 예술답지않게 소비하는 것 같음
온 세상 언어를 다 습득해서 그걸 다 원어로 읽고싶은 욕망만 존나올라온다... 흐흑
특이점 오면 전뇌화하자 - dc App
돈이 안됨 지금처럼 해도 번역만으로 연 2000못버는 사람 널렸다 안타깝지만 인문대학 수를 좀 줄이는게 맞을듯… 수요에 비해 이쪽에 빠지는 사람이 너무 많음
나같이 가난한 애들한테는 좋은뎅
~classics로 해서 세문전 파는건 영미권도 마찬가지라
마 펭귄클래식 옥스퍼드클래식 빈티지클래식 맥밀런틀래식 반탐클래식 라이브러리오브아메리카 에브리맨즈라이브러리 노톤크리티컬에디션이 조스로보임?
ㅋㅋ - dc App
우리나라가 유별나다 할거면 다른나라 주류출판사들이 어떤형태로 내놓는지는 알려줘야되는거아니냐